성주군은 6월 2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브릿지업 콘서트’를 개최하였다.이번 콘서트는 세대·직급별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는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토크쇼, 공연을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퓨전국악 앙상블, 직장 내 갑질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청렴연극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청렴토크쇼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참석자 전원이 전자투표를 통해 실시간으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은 25일 제287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 출신 고 이덕영 선장의 숭고한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건립을 제안했다. 이덕영 선장은 1997년 발해 건국 1300주년을 맞아 고 장철수 대장, 이용호·임현규 대원과 함께 뗏목 ‘발해1300호’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는 항해에 나섰다. 이는 발해인의 해양활동을 되살리고자 했던 상징적 역사 탐사였다. 그러나 항해 24일째 일본 오키섬 인근 해상에서 폭풍으로 인해 전원이 산화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듬해
충북 음성군의회와 증평군의회가 24일,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뜻을 다지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행사를 가졌다.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는 양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양 의회는 앞으로도 의정 교류, 지역 현안 공유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의회와 함께 양 지
지난해 10월 보궐선거를 통해 출발한 민선 8기 영광군이 1년 8개월의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임기 내 공약 이행을 위해 두 배로 뛰겠다는 각오로 끈질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영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의 실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공직자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공약이 단지 공직자의 약속이 아닌 군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변화의 시작점이라는 인식 아래, 공직자 전원이 공약 이행의 주체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미혼남녀 만남 지원사업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지난 14일 드림센터경주에서 열린 1박 2일 매칭캠프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 60명 전원이 전 과정에 참여한 가운데 총 1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경주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참가자를 모집했다.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거나 경주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25~39세 미혼 남녀로,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이 선정됐다. 신청
애플이 M2 칩이 탑재된 맥 미니에서 전원이 켜지지 않는 문제를 인정하고 무상 수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024년 6월16일부터 11월 23일 사이에 제조된 제품이 대상이며, 다른 모델은 해당되지 않는다.1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사용자가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 무상 수리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리얼 번호는 '애플 메뉴 → 이 Mac에 관하여'에서 확인 가능하다.무상 수리를 받으려면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나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야 한다. 애플은
울주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운전면허교실’이 실기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로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울주군의 위탁을 받아 시행 중인 가족센터의 대표 교육 사업 중 하나다.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운영됐다. 교육 대상자는 총 11명으로, 베트남 출신 9명,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각 1명이 참여했다. 이 중 실기시험에 응시한 10명 전원이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
울진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임동인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취업약정형 학과 운영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울진군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안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임승필 의원과 공동발의한「울진군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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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이 주최한 『청년 국악인의 미래를 말하다 - 전통과 지역이 함께하는 길』 간담회가 6월 10일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국악인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공유하고, 국악계의 제도적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청년 국악인들의 열정과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이어졌고, 이어 참석자 전원이 단체사진 및 피켓 촬영에 참여하며 간담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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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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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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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1200회가 넘는 군발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 바다에서 5일 오전 6시 29분쯤 또 다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초기 분석에서 지진 규모를 5.3, 진원 깊이를 20㎞로 발표했지만 이후 정밀 분석을 통해 규모 5.4, 깊이 19㎞로 수정했다. 특히 이날은 만화가 다쓰키 료가 '대재앙의 날'로 예언한 날이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지진은 예언과 무관한 우연일 뿐"이라고 했다. 5일 일본 매체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아쿠세키섬에서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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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