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2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67조에 따라 균형발전·자치분권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의 혁신 주체를 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기구다.이날 위촉된 2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모두 20명으로,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다.특히 2기 위원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국제관계 분야 등 전문가가 보강됐다.현 정부의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국내 지진대응 내진설계의 새로운 해법 제시는 물론 지진위험의 장기적 전망에 따른 해결책이 모색된다.행정안전부는 10월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2025년 지진방재 국제세미나’를 개최, 방안을 논의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지진방재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을 통한 지진위험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다.올해 세미나는 ‘지진위험을 고려한 내진설계와 단층조사의 실질적 해법 모색’을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
국립과천과학관이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행사 「선.넘.과 더 페스타」를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25일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기반 특별 행사 '선.넘.과 더 페스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존 강연 중심 형식에서 확장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과학을 경험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선을 넘는 과학자들'은 올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오늘의 과학, 내일의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 연구자와 과학 도서 저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10월 주제는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선포식은 10월 18일 16시 전포성당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이번 축제에는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디오피아 등 해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해외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전포성당 앞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세미나, 커피 퀴즈쇼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울산시는 최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해체공사 중 붕괴 사고를 계기로, 현재 철거 중인 건축물 해체공사장 9곳을 대상으로 14일까지 3일간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체공사 과정에서의 붕괴 위험과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구·군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 허가가 필요한 △연면적 500㎡ 이상 △높이 12m 이상 △3층을 초과하는 건축물 등이다. 점검반
예술 콘텐츠 기업 주식회사 르뮤제가 기술 기반의 예술 경험 서비스를 통해 예술이 일상의 여행으로 확장되는 ‘문화기획 DX’을 선도하고 있다.르뮤제가 운영하는 글로벌 아트투어 플랫폼 ‘ArtAround’는 전시, 건축, 거리예술 등 도시 속 예술자산을 따라가는 맞춤형 예술여행 플랫폼이다. 예술 전문가가 직접 기획·동행하는 하이엔드 ‘Art Signature’ 투어, 예술 입문자를 위한 도시형 아트투어, 영유아 대상의 아트교육형 키즈투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특히 AI 큐레이팅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건설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특별 토크쇼 ‘지금은 건썰의 시대’가 지난 5일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토크쇼는 정부와 산업계, 현장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솔직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미래 건설기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포함한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설산업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윤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쇼에는 손명수 국회의원(더
오비맥주는 가을 러닝 시즌을 맞아 러닝족을 위한 체험형 캠페인 ‘러닝 후 부담 없이 카스 라이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7~8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다. 러닝 전문가가 참가자들의 자세를 코칭하는 ‘라이트 런’ 부스를 운영한다.현장에는 아이린, 김민 코치를 비롯해 러닝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부스 내 트레드밀에서 33초간 달린 뒤 다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1대 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촬영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스냅숏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해
기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 법인등기 서비스 ‘등기맨’이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등기맨’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는 세무기장 의무계약을 조건으로 설립등기 수임료를 무료로 해왔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설립등기부터 사업자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세무기장 서비스는 고객 선택이 선택할 수 있다.이번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 런칭으로 창업자는 공과금만 납부하면 비용 부담 없이 법무, 세무 전문가가 직접 검토하는 법인설립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30일 서울역 인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수도권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중 진행된 전문가 포럼의 논의 결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정부에서 추진할 후속 관리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시‧도,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VOCs 배출과 관리 △자동차 보수 도장시설의 VOCs 배출특성 △국내 고농도 오존 발생 원인 분석과 관리방안 등에 대해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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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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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TF 출범·유치전 시작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우선 출범하며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확대된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전략산업정책과 등 유관부서와 대전연구원이 참여해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 주요 기능은 유치대상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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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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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국제 육군 Mamp;S 학술 컨퍼런스’ 개막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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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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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듀얼 미니가습기,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등 11월 16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총정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듀얼 미니가습기'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1월 16일 오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픽스 듀얼 미니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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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가흥1동, 취약계층에 연탄 1000장 전달…“겨울 걱정 덜어드려요”
영주시 가흥1동에서 지역의 겨울을 덥히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가흥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15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이날 오전 가흥1동 일대 골목길에는 봉사자 20여 명이 줄지어 서서 연탄을 손에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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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머무는 도시, 미래가 머무는 영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고, RE100과 분산에너지 확산을 중심으로 국가 에너지 구조의 전면 개편은 물론, 지역산업의 재배치까지 도모하고 있다. 에너지 주권을 둘러싼 지자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며, 대한민국은 ‘에너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영암군은 이러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앞서,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올해 1월, 지역순환경제과 내에 ‘에너지정책팀’을 신설하고, 7월 정부의 ‘RE100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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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무역·안보 협상 최종 타결…“핵추진잠수함·핵연료 권한 확대 합의”
한국과 미국 간에 의견 차이를 보이며 타결이 미뤄졌던 한미 무역통상협상 및 안보 협의가 최종적으로 타결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가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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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350명 참가…고령층 생활체육 열기 ‘폭발’
영주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나눈 ‘영주시 시니어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영주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단순한 대회를 넘어 고령층 생활체육 열기가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준 현장이었다.대회에는 선수 280명을 포함해 총 35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파크골프 동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