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22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빈 점포 증가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가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1부에서는 윤현숙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이 ‘지역 중심 로컬리즘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신현식 문화관광컨설팅 대표가 ‘축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로컬 콘텐츠와 축제의 연계가 지역 상권 재생에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영주의 특성을
대구광역시는 지난 19일 대구 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수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식품 수출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대구식품 수출 협의회는 지역 식품의 수출 증대를 통한 대구 식품산업 육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출업체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대구식품 수출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문을 위해 식품업계와 학계, 수출지원 기관 및 단체 등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식품업체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장 중심 연구개발 정책 수립을 위해 주요 학술단체들과의 대규모 소통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유상임 장관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소속 80여개 학회를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주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이학·보건·공학·농수산 등 6개 분야별로 진행된다. 특히 공학 분야의 경우 학회 수가 많은 점을 고려해 2차례로 나눠 진행하며, 회차별로 20명 내외의 전문가가 참여한다.첫 간담회는 19일 오후 2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법적 리스크가 없는 데이터셋 유통·판매 사업에 진출했다.크라우드웍스가 판매하는 데이터셋은 라이선스를 확보한 산업 특화 데이터셋으로 ▲WorksOne 데이터셋 ▲광고 분석 ▲건강검진 결과 ▲전문 지식 Q&A ▲기업 정보 ▲도서 ▲뉴스 기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보호 등 법적 리스크가 없어 기업이 활용하기에 용이하고, AI가 아닌 검증된 전문가가 구축해 전문성과 신뢰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크라우드웍스는 앞으로 데이터 유통 시장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모
경북도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지난 동부권, 남부권에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북부권 8개 시·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1천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설명회는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와 주요내용,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행정통합과 관련된 과제와 쟁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에는 좌장인 김태일 前 장안대학교 총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12명의 전문가가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K리그 그라운드 개선방안 심포지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여름철 이상고온, 장마 등 K리그 경기장 잔디 피해에 따른 그라운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다.잔디 전문가가 주제별로 발표하며 국내 잔디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토의를 거쳐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심포지엄 진행은 심상렬 청주대 환경조성학과 교수가 맡는다.패널로 참석하는 김재후 울산시설관리공단 차장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현 실태와 향후 잔디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최규영 천안시설관리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양주시 담당부서, 도 주관부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 방위산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는 지난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당시 “북부의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 과감한 권한이양,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회의에는 대전세종연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양주시 담당부서, 도 주관부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 방위산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는 지난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당시 "북부의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 과감한 권한이양,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회의에는 대전세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건설산업의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진현환 차관은 어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했다.협의체는 건설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신뢰 회복 등을 위해 건설 분야 산·학·연·관 및 사회·문화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거버넌스다.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설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협의체가 공통의 목표를 설정하고 중장기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사회공헌․청렴,
부산항만공사는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내 소관 시설물 소방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BPA 소관 시설물 7곳의 수탁업체 안전관리 담당자와 BPA의 관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부산소방학교와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소속 전문가가 전기차 화재 관련 국내 제도 개선 동향, 전기차의 화재 및 폭발 위험성,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 관리방법 등에 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부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시청자미디어재단
◇ 간부 인사 ▲ 시청자사업본부장 권혁범 ▲ 광주센터장 최유명 ▲ 강원센터장 박유남 ▲ 세종센터장 서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내달 20일까지 일제단속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117명으로 이뤄진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블록체인 협회, 트럼프 2기 행정부에 '규제 프레임워크' 제안
미국 블록체인 협회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 서한을 제출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협회는 서한에서 차기 행정부가 트럼프의 취임 후 처음 100일간 검토해야 할 우선사항 5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암호화폐를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것이다. 시장 구조 및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대한 양당 입법을 진전시키고, 소비자 보호와 혁신을 균형있게 고려한 암호화폐 프레임워크를 수립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는 은행이 암호화폐 회사에 서비스를 거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딥엑스, 삼성 5나노 공정서 AI 칩 생산
딥엑스가 연내 삼성전자 5나노 공정을 통해 첫 양산 웨이퍼를 공급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일정 가시화로 AI 반도체 시장 내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딥엑스는 올초 열린 CES부터 20회 이상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중화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기업 200여 곳으로부터 제품 평가 요청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10여 개 대기업과 물리보안, 공장 자동화, 로봇 분야 협업을 진행 중이고, 복수의 글로벌 기업들과는 신규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턴키 프로젝트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부부 개인폰 바꿨다'는 게 뉴스가 되는 나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기존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에 따르면 여권 관계자는 24일 "윤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