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지난해 10월 정식 개소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울주군과 동·북구 등에서 센터 추가 조성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센터가 울산 남구 한 곳에만 있는 현재로서는 울산 전체의 긴급 아동 돌봄 수요를 충족할 수 없다는 것이다.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센터는 영영, 영아, 유아, 초등 4개 반으로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최대 43명에 대해 365일 24시간, 하루 최대 4시간, 월 최대 48시간에 한해 일시 및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타 지역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