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귀성길에 오르는 여객들에게 안전한 이동여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사고예방을 위해 ▴대합실 및 승선로 위해요소 점검 ▴건조기 화재예방 대책점검 ▴농무기 대비 조명시설 점검 ▴부잔교 등 항만시설물 이용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인천광역시는 9월 19일 알래스카주 상무·지역사회·경제개발부 줄리 샌디 장관 일행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IFEZ 홍보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등 주요 물류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인천–알래스카 간 항공·물류 협력 및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측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저온유통체계 인프라와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알래스카 수산물의 인천항 가공·재수출 ▲관광·회의
2주전
인천서 초쾌속선으로 3시간 20분... 멀고 먼 섬국내 두 번째 등대 우뚝… 김대건 신부 동상·동백나무 군락 인천서 뱃길로 202㎞ 떨어져 있는 멀고도 먼 섬, 소청도!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초쾌속선으로 3시간 20분 가량 질주해야 이른다.대청도와 가까이 있으면서 면적과 인구 등이 훨씬 적어 ‘소청도’라 명명됐다.인천 앞바다에는 이처럼 이웃해 있으면서 면적 등에서 차이가 나 형제 섬으로 불리는 섬이 2개 더 있다. 연평도-소연평도와 이작도- 소이작도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9월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옹진군은 전체 인구 19,718명 중 약 60%에 해당하는 1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군민들이 수시로 결항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
4일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 경치가 수려하고 가족들과 추억을 쌓기 좋은 등대 5곳을 추천했다. 선정된 곳은 우리나라 최초 등대인 팔미도등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소청도등대, 남·북 분단의 애절한 사연을 품은 연평도등대, 벽화가 아름다운 대이작항방파제등대 및 곡선미가 아름다운 인천항역무선방파제등대다. 첫 번째 추천하는 곳은 팔미도등대다. 팔미도등대는 1903년 6월에 세워진 우리나라 근대식 최초의 등대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한국전쟁 승리의 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아 2020년 9월 15일
3주전
다음달 열리는 ‘제16회 INK 콘서트’의 무료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인천시는 10월 25일 오후 7시 인천항 내항 1·8부두의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6회 INK 콘서트’의 무료 티켓 예매를 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는 티켓은 무료지만 구매 수수료와 배송료는 예매자가 부담해야 한다.건당이기 때문에 1매던 2매던 예매자의 부담액은 5,800원으로 동일하다.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4주전
인천항만공사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인천항에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선박 침수 여부 확인 장치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될 경우, 항만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나, 선박에 직접 승선하는 기존의 점검방식은 노후설비로 인한 점검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인천항만공사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취약선박 점검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아이마커는 선박 외부에서 침수 여부 등
4주전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의 수출단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했던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이 무산됐다.사업시행자인 ㈜카마존에서 제출한 ‘부동산 증자’와 임대료 납부에 대한 ‘예금잔고증명’ 등을 인천항만공사가 수용하지 않아 계약 해지된 것이다.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자인 ㈜카마존에서 시가 500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현물 출자하겠다는 확약서를 담은 자본금 증자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계약 조건에 ‘현금 납입 증명만 인정’이 명시돼 있어 계약을 해지하기로 최종결정했다.㈜카마존
6일전
해양수산업의 균형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인천에 해양 전담기관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우승범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는 2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인천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인천에 해양진흥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우 교수는 “인천은 수도권 거점항만이라는 위상에 비해 연구예산과 인력양성 측면에서 부산보다 큰 열세에 놓여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의 해양 정책을 전담할 해양항만수산산업진흥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해양산업 업체 수는 부산이 1
인천항만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인천지역 소재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 사업주 또는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기초교육을 무상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본 사업은 대·중견기업 대비 자기계발 교육 기회가 적은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40명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항만·물류 업종이 아니더라도, 인천항 입주기업 근로자 또는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교육 신청자 모집은 9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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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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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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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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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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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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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가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의 치료 여정을 돕는 ‘레어노트’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투자금은 약 750억원이며 주요 투자사로는 녹십자홀딩스, 대웅제약,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하나금융그룹, 산업은행 등이 있다.대표 서비스 ‘마미톡’은 초음파 영상, 주차별 태아 성장 정보, 신생아 발달 체크리스트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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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제관봉사단, '추석 나눔 바자회' 성황
김만덕제관봉사단은 지난 28일 김만덕기념관 1층 로비에서 '추석 맞이 나눔 바자회'가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바자회에서는 이른 시간부터 온정을 나누는 많은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은 정성껏 마련된 다양한 품목들을 구매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김만덕제관 봉사단 김순희 회장은 "김만덕 의인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한 이번 바자회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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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 산청 한돈협회와 한우협회가 산청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9월 23일,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가 축산청정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15㎏을 기탁한데 이어 26일에는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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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KBO가 29일 서울 강남 한국야구회관에서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프레젠팅 파트너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KBO 허구연 총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11월 열리는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 총 4경기의 디지털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치지직에서 전 국민 무료 생중계로 제공된다. 경기 데이터, VOD 하이라이트, 스트리머 해설, 채팅 소통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체코 2경기의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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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오는 10월 31일 금융권과 협업에 나선 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디캠프 스타트업OI #금융권’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금융기관이 단순한 자금 조달 파트너를 넘어 투자와 사업 모델 검증, 공동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수 협업 사례를 통해 더 많은 금융기관의 참여와 스타트업 협력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디캠프는 오는 10월 10일까지 금융권과의 협력 사례가 있는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