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7일과 14일 내연산 치유의숲 벤치마킹을 위해 영천시, 울진군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연산 치유의숲 내외부 시설과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며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영천시와 울진군 방문단은 치유센터 내 건강증진실, 열 치유실, 편백
1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도, 안동 4도, 김천·울진 5도, 대구 6도, 포항 8도 등..
제283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가 12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에 앞서 열린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울진 대형산불이 발생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산림 복구 상황을 지적하며, 하루빨리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산림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포항문화재단이 조선 시대 유배 문화의 역사와 정취를 조명하는 ‘제4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를 4월 12일, 19일~20 3일간 포항시 장기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동쪽 끝에서 새 길을 잇다”라는 주제로 영덕, 울진, 포항 등 동해안 지역의 유배자
24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4도, 청송 5도, 영주 7도, 안동·예천·영양 8도, 문경·영천 9도, 김천·구미·상주·경주·영덕 10도, 대구 11도, 포항·울진 13도 ..
1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의성 -3도, 영주·영양·청송 -2도, 영천·안동·문경 -1도, 상주·김천·구미 0도, 경주 1도, 대구·울진·영덕 2도, 포항 4도 등이다. 낮..
산청·하동 산불이 발생 열흘 만에 큰불이 잡혔다. 이번 산불은 213시간 34분 동안 이어지며 우리나라 역대 산불 최장 시간과 버금가는 진화 시간을 보였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22년 3월 발생해 213시간 43분만에 꺼진 울진·삼척 산불이 역대 국내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22시간전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4월 12일, 환상적인 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본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영덕과 울진의 공통 문제인 인구 소멸, 지역 소멸의 위기를 도시 간 교류로 극복하고자 추진되고 있는‘영덕·울진 이웃사이 문화예술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이번 의 주인공인 최현우는 세계마술올림픽 클로즈업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이며 2,500여회 공연, 150만명
울진군은 울진 농업 대전환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리더 양성교육인‘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입학식을 3월 1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2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되며, 표고버섯과, 농업대전환과,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로 구성되어 올해 입학생은 총 80명이다.표고버섯과는 울진군의 지역 강점을 살린 표고버섯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 농업대전환과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들녘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지
울진군은 울진 농업 대전환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리더 양성교육인‘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입학식을 1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2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되며, 표고버섯과, 농업대전환과,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로 구성되어 올해 입학생은 총 80명이다.표고버섯과는 울진군의 지역 강점을 살린 표고버섯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 농업대전환과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들녘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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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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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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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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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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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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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강원도-삼척시-대한석탄공사, 폐광지역 업무협약 체결
국내 마지막 공영 석탄 광산인 도계광업소가 올해 6월로 폐광됨에 따라 탄광근로자 이·전직 지원을 위한 '폐광지역 직업훈련 공급을 위한 협약'이 31일 오후 3시, 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추진됐다.이날 고용노동부, 강원도, 삼척시, 대한석탄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김진태 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석탄공사사장이 체결대상자로 참석했다.직업훈련은 도계광업소 재직근로자 274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수요조사를 거쳐 지게차, 용접, 드론, 조경산림, 제빵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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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섰다. 공단은 31일 임원진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결의식’을 열고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대책 이행과 실효성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식에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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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 아동사망검토제가 필요한 이유
지난 3월 10일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사망 사건은 또 한 번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자녀를 살해한 후 자살한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이로 말미암아 어린 자녀의 삶은 멈추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를 보면 2023년 아동학대로 44명의 아동이 사망했다. 그중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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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해 12월 3일 겨울밤의 황당함과 공포를 기억한다. 평온했던 일상이 반복되는 것 같았던 그날, 텔레비전을 통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로 그보다 더 황당한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다.하지만, 곧이어 전 국민이 텔레비전으로 대한민국 판사가 발부한 체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