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시와 구군, 주민자치회 간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현장에서 주민자치를 이끄는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읍면동 단위의 자치 활동이 보다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5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주민자치회장, 읍면동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 포상,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에서는 남구 주민자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