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멀티클라우드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인프라 설계·운영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이를 위해 비전공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IT 교육을 선행하고, 현업 프로젝트 기반의 팀프로젝트와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15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 기술 리더들이 직접 교육
포항시가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인공지능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지방 정부가 대학·기업·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AI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고, 포항을 대한민국 대표 AI 혁신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시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11개 인재양성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위과정부터 산업 현장 실무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전문·실무형 AI 인재를 길러내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8일 충청북도 명장 특강의 일환으로 바누아투과자점 박용주 대표를 초청해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제빵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쌀꽈배기, 초코모찌, 넛봉 등 실무형 베이커리 제작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제빵 기술 숙련도를 높이고, 미래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제빵사로서의 꿈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했다.특강을 진행한 박용주 명장은 대한민국 제과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파리 제빵 월드컵 우승 챔피언 셰프이자, 제빵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또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 2026고교위탁교육 ‘건축목공인테리어 과정’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현장 중심의 직업 기술을 조기에 습득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고교위탁교육 제도는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을 이수한 학생 또는 재학생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고교 교육과 병행하여 실무형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최근에는 단순 대학 진학보다 실질적인 기술력 확보를 선호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1997년 설립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
▲보좌관에서 사무총장까지, 실무와 현장을 잇는 궤적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보좌관에서 출발해 재선 국회의원이자 당 사무총장에 오른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다.국회의원 보좌관에서 원내부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수석대변인 등을 거쳐 당의 살림을 총괄하는 중추 역할을 맡기까지, 그의 행보는 ‘실무와 현장을 잇는 정치’의 교과서로 평가받는다.지역민들은 그를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라 부르지만, 그가 중앙 정치무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실제보다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평가다.보좌관 시절 그는 단순한 보조하
◇ 약속을 결과로 바꾸는 정치이만희 국회의원은 제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재선과 3선을 거듭하며 지역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농업·산림 분야 입법, 교통·인프라 확충 등 생활 현안에 힘쓰는 동시에, 국감에서 데이터를 근거로 정부를 압박하는 실무형 스타일로 주목받아 왔다.선거철이면 누구나 많은 공약을 내세운다. 하지만 이만희 의원은 약속을 실제 결과로 남겨온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법률소비자연맹의 21대 국회 공약 이행 평가에서 그는 경북 1위, 국민의힘 상위 10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최초로 한동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13개월 압축형 통역번역 석사과정을 개설한다. 이 대학 통역번역대학원은 기존 2년 과정을 1년 1개월로 단축, AI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통역번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둘 방침이다.이 과정은 총 40주, 21과목, 35학점으로 구성되며, 일반 통·번역뿐 아니라 설교 통역과 기독 번역까지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국제기구, 선교단체,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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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1일 재능관 대회의실에서 인천소방고등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재능고등학교와 ‘학교 밖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개설이 어렵거나 시설 인프라가 필요한 과목을 대학이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진로와 특성에 맞는 실무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직업계고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목 공동 설계 ▲교육과정 운영 및 관리 ▲학점제 운영을 위한 시설·장비·인력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남
충북 청주시는 누구나 활용 가능한 실무형 공사 원가계산서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기존 공사 원가계산서는 별도의 설명서가 없어 발주부서 담당자나 현장 감독관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기본 개념부터 현장 실무 팁까지 아우른 `알기 쉽고 쓸모있는 신박한 공사 원가계산서 매뉴얼'을 제작했다.매뉴얼에는 원가계산서 구성체계 및 주요 용어 설명, 내역서 검토 시 주의사항, 간단한 체크리스트 및 현장용어 해설 등 실무자 중심의 맞춤형 자료들이 담겼다.특히 일본어 유래 건
경기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플러스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 반도체 교육에 기여한 기업 3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용인시는 ㈜서플러스글로벌과 ‘청소년 반도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 대상 반도체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연계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매년 2차례 이상 청소년 대상 반도체 현장교육을 정례화하고, 지역 대학과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실무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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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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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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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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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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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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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재래시장 트럭 사고’ 운전자 구속
경기 부천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1t 트럭을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21명의 인명피해를 낸 6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15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부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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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 "AI 기술, 행정에 적극 도입할 것" 촉구
14일 열린 제321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의 「행정 혁신을 위한 AI활용 제언」 5분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국가 차원의 AI 정책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고 여러 지자체가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사회 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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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대만 개입 발언'에 中日 갈등 격화··· 中, 자국민 일본행 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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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에 대해 연일 강경 비판하고 있는 중국이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 자제까지 권고했다.15일 주일 중국 대사관은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중국 외교부와 주일 중국대사관·영사관은 가까운 시일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엄중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며 “이미 일본에 있는 중국인의 경우에는 현지 치안 상황을 주시하고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일본 지도자가 대만 관련 노골적인 도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해 중일 간 인적 교류 분위기를 심각하게 악화시켰다”며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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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슬기봉 인근 불···인명피해 없어
15일 오후 4시쯤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26분쯤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군포시는 오후 4시2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