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세장이 10월을 기점으로 꺾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온체인 데이터와 기술적 지표를 분석한 결과, 투자자들이 이제 신중한 전략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첫 번째 신호는 10x리서치의 강세/약세 지표에서 포착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정체되었으며, 기관 투자자들이 리스크 노출을 줄이는 한편, 개인 투자자들은 본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크립토퀀트의 강세-약세 시장 주기 지표도 약세를 가리키고
세계 최대 이더리움 운용사 비트마인이 대규모 이더리움 매입에 나섰다.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마인이 최근 며칠간 20만2037ETH를 매수하며 총보유량을 300만ETH 이상으로 늘렸다고 전했다. 평균 매입가는 4154달러로, 이번 매수로 비트마인의 암호화폐 총자산은 129억달러에 달한다.비트마인의 이 같은 공격적 매수는 기관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암호화폐 보유 전략을 강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톰 리 비트마인 최고경영자는 "변동성 속에서 자산이 본질
3대 거시경제 신호가 변동하면서 전통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모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인플레이션은 안정세를 보이고, 유동성은 일시적으로 위축됐지만 곧 회복될 전망이며, 비즈니스 사이클의 최악 구간이 지나갔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12월 금융시장은 매우 흥미로운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1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유동성,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됐다. 연준의 금리 정책과 미국 정부 셧다운, 제조업 지표까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연말 금
비트코인 강세를 평가하는 핵심 온체인 지표 '불 스코어 지수'가 0점을 기록하며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지표는 2022년 약세장 이후 처음으로 0점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장기 침체 가능성을 시사한다.불 스코어는 네트워크 활동, 거래량, 투자자 수익성, 시장 유동성 등 4가지 항목을 기반으로 비트코인 시장의 강세 또는 약세를 평가하는 지표다. 60점 이상이면
XRP가 10달러를 넘는 순간, 시장 최고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크립토불은 XRP의 미래 가격 움직임에 대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상황을 강조했다.XRP는 지난 10월 27일 2.69달러 고점에서 하락한 이후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10월 말 잠시 반등했지만, 11월 3일에는 8.66% 급락하며 10월 10일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XRP가
알트코인 시장은 2025년 몇 차례 반짝 상승했지만, 대부분 짧은 랠리로 끝났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알트코인조차 '크립토 겨울'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2025년 알트코인들이 잠깐 강세를 보였지만, 상승세가 단기간에 그쳤다고 전했다.상위 10개 자산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은 연초 대비 35.5% 하락했으며, 10월 시장 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탈중앙화 금융, 밈 토큰,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로 인해 한때
웨이모 로보택시가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무단으로 지나간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조지아주 브라이어클리프 로드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AI 차량의 안전성과 법적 책임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웨이모 로보택시의 스쿨버스 무단 통과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건 당시 로보택시는 처음에는 정차했지만, 이후 버스를 우회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회전한 뒤 정면으로 지나갔다. 이 과정에서 버스의 정지 신호 팔과 학생 하차 구
XRP가 지난 한 주 동안 6%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3개월 기준으로는 여전히 하락세지만, 연간 상승률은 400%를 넘어 장기 강세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2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온체인 데이터와 차트 분석에 따르면, 추가 7% 상승만으로도 강력한 랠리가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XRP 보유량이 10억개 이상인 고래 투자자들이 최근 5000만개를 추가 매수하며 총 251억2000만개를 보유하게 됐으며, 1000만개를 보유한 지갑도 7000만개를 추가 매수해 총 82억20
암호화폐 업계가 바이낸스의 미국 복귀 가능성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은 후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창펑 자오는 사면 직후 SNS를 통해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고 웹3를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X 계정의 바이오를 'ex-Binance'에서 'Binance'로 변경하며, 그의 복귀와 바이낸스의 미국
솔라나가 최근 몇 차례 회복 시도에 실패했지만, 신규 지갑 증가와 기술적 지표 개선으로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신규 주소 생성이 급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가격 상승의 기초가 될 수 있다. 현재 신규 주소 생성은 월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네트워크의 강력한 펀더멘털을 시사한다.기술적으로도 솔라나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강세 전환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금융,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전략산업 육성"
KB금융그룹이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을 지원하고자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KB금융은 지난 9월 출범한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을 준비해 왔다. 자본의 흐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클, 3분기 순이익 3배 늘었지만 주가는 하락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서클은 3분기 순이익 2억1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0.64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22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준비금 수익도 7억40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서클은 3분기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도 1억6600만달러로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적 발표 후 서클 주가는 5.57% 하락한 98.30달러로 마감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인베이스 비즈니스, 싱가포르 상륙...USDC 기반 결제 플랫폼 확장
코인베이스가 기업 대상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코인베이스 비즈니스’를 싱가포르에 출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이는 코인베이스가 미국 외 지역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글로벌 확장 사례다.코인베이스 비즈니스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겨냥한 ‘올인원 암호화폐 운영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USDC로 결제하고 암호화폐 자산을 관리하며 금융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인베이스 측은 “USDC가 제공하는 속도와 안정성을 활용해 즉시 결제, 최소 수수료, 결제 취소 없는 안전한 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희 의원 "안산선 철도 지하화에 GH 참여"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의원은 지난 11일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산선 4호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GH의 적극적인 신규사업 검토를 촉구했다김태희 의원은 “안산선 철도지하화는 정부가 올해 2월 전국 3개 지역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 사업’으로 선정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안산시 도시개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안산시 재정과 행정 여건만으로는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경기도와 GH도 참여해 공공성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 관세협정, 국회 비준동의 필요 36% vs 불필요 26%
1시간전
한미 관세협상 후속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 공식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팩트시트가 공개될 경우 이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가 필요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EV 전환 "갈 길 멀다"…내연차 축소까지 전기차 판매 3배 늘려야
미국이 전기차 보급을 늘리고 있지만, 내연기관 차량 수를 줄이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인용한 자동차 산업 조사 회사 헤지스&컴퍼니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의 차량 수는 연평균 400만대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연평균 1600만대를 약간 상회했다. 즉, 판매량의 4분의 3은 기존 차량을 대체하고, 나머지는 차량 자체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