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소방서는 괴산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10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를 담그고 컵라면 등도 함께 전달한다.임재만 괴산여성의소대장은 “이번 김장나눔 봉사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
충북 제천소방서는 지난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김창규 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및 20여개 기관·단체장 및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등 1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소방 안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비롯해 53점의 표창장이 수여됐다.‘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관들의 사명감을
키움증권과 예강희망키움재단이 소방관 약 200명의 눈 수술비 3억 원을 지원한다. 29일 키움증권과 예강희망키움재단은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이 2억 원, 예강희망키움재단이 1억 원을 기부했다.소방관들은 업무 특성상 고질적인 시력 저하에 시달린다. 시력이 악화되면 렌즈나 안경을 착용하고 공기호흡기를 써야하는 불편 때문에 많은 소방관들이 자비로 시력 교정 수술을 받는다. 이런 소방관들의 경
울산소방본부가 전국 규모 체육대회에서 두 종목을 동시에 석권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 직장 야구동호회 ‘울산119파이어스’와 농구동호회 ‘라스트아웃’이 각각 야구와 농구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119파이어스는 지난 22일 밀양 선샤인테마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경남소방본부장배 야구대회’에서 투·타 조화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창원·울산·부산 등 4개 시·도 소방본부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어 지난 25일 양산 천성산
안전나눔봉사회와 한국소방시설협회 제주도회는 지난 25일 성산읍 난산리경로당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소화기 사용요령, 단독경보형감지기, 쓰레기 소각금지 등 생활속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체험 등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파스, 음료, 바나나, 빵 등을 전달했다.또한, 고고장구, 오카리나 연주, 의료상담, 법률상담,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했다.한편, 안전나눔봉사회는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의료, 법률, 언론, 학계, 레크레이션 강사, 사업가 주부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충남소방본부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10억원 돌파를 기념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소방본부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을 기부하는 복지사업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난 등의 피해 주민을 주로 지원하고 있다.  소방가족은 물론 기업체 등에서도 참여해 기부 참여자 수는 총 8627명이고, 모금액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
행정안전부는 11일 오후 5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춘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695개가 복구돼 복구율이 98.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날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소방청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관리시스템·재난영상전송, 행정안전부 기록물통합서비스 플랫폼 등 총 6개다.등급별로는 1등급 시스템 40개가 전부 복구돼 100% 복구율을 보였다.2등급은 전체 68개 중 67개가 복구돼 98.5%, 3등급은 261개 중 256개가 복구돼 98.1%를 각각 기록했다.4등급은 340개 중 332개가 복구돼 복구율이 97.6%다.yort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1일 오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주제로,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보건복지안전위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있기에 제주도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력을 도정에서도 잊지 않고, 보다 나은
파주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파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방조직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정책자문위원, 동우회, 초청 내빈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 전 소방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려 구성원들에게 위로와 자긍심을 전했다.본행사에서는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수여, 서장 기념사, 축하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
고양소방서는 지난 7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경혜, 명재성, 정동혁 도의원과 정책자문위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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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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