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11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에서 ‘시흥도시공사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공사의 각 실·부서별 필요한 물품, 용역, 공사 등 발주 수요를 관내 기업과 직접 연결하여, 공공시장 진입의 장벽을 낮추고, 지역 내 거래 비중의
법무법인 세종의 이정렬 파트너 변호사가 한국국제조세협회 YIN 한국지부 회장으로 선임됐다.한국국제조세협회는 YIN KOREA가 지난 10월 31일, 세종 세미나실에서 30회 추계세미나를 겸해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정렬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이정렬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조세법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국제조세협회 및 한국세법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조세 전문 변호사로 꼽히며, Legal 500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8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권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만찬행사에서 진행됐다.‘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5년간 학점교류를 위해 가장 많이 찾은 대학은 제주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로 가장 많이 수강하러 온 타 대학 학생은 포항공과대학교와 중앙대학교 학생이었다.28일 김문수 국회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최근 5년간 학점교류를 통해 서울대에서 수업을 들은 타 대학 학생 수는 총 6,451명으로 집계됐다. 해마다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 2021학년도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5 가곡의 밤'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무대로,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총출동하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연주곡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남촌’, ‘가고파’, ‘뱃노래’, ‘달밤’, ‘동심초’, ‘강건너 봄이 오듯’ 등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한국 가곡 14곡으로 구성되었다.특별 출연진으로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 사무엘 윤
포항예술고등학교제18회 졸업생 최아현 씨가 대전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부수석으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지역 음악계의 명예를 다시 한 번 드높였다.최 씨는 2018년 포항예술고 음악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차석, 강릉시립교향악단 객원 수석, Clarus String Quartet 제1바이올린 연주자 등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특히 최 씨는 직접 포항예술고를 방문해 입단 후 받은 첫 월급 전액을 모교 장학금으
제주관광공사는 22일 제주 관광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나갈 상임이사로 황석연씨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신임 황 상임이사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행정안전부에서 공직 경험을 통해 공공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제주더큰내일센터장으로서 제주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사업을 추진, 지역의 자립적 성장 모델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상임이사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명문대 입시 대비 프로그램, 서울대캠프 위캔캠프가 2025-2026 겨울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진로개발원이 단독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6기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2박 3일간의 집중 일정으로 구성된다.위캔캠프는 단순한 공부 캠프가 아니라, 명문대 합격생들의 실전 학습법을 기반으로 체계화된 ‘성적 향상 시스템’을
삼척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전시회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展』을 개최한다.전시 초대 작가인 최정현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화가이자 애니메이션 및 시사만화 작가로,『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생활용품과 산업폐기물을 이용해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며 환경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박물관』 등 14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개인전 44회를 비롯해 일본·뉴질랜드 등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교수,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정성균 교수팀, POSTECH 홍지현 교수팀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기반 전고체전지의 양극·전해질 계면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전지 열화 거동을 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차세대 전기차와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고체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와 달리 가연성 액체 전해질 대신 불연성 고체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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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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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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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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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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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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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농업인의 날 맞아 ‘빼떡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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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EED 청소년들과 함께 떡 나눔 행사 ‘빼떡데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전포애사네 네트워크 소속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 행복한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남부산 지역아동센터, 부산동중학교의 7개 기관이 협력했다.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였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11월 11일 하면 ‘빼빼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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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8만달러 찍고 70% 폭락…그래도 10년 후엔 100만달러"
거시 투자자 댄 타피에로가 비트코인의 현 상승 사이클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하며, 이번 주기 내 18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정점 도달 후에는 최대 70% 대규모 조정이 뒤따를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피에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장기 보유자들의 대량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장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거시 환경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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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라시멘트 공장 "강원 경제 한 축, 이제는 첨단 미래산업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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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3일,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 생산공장을 방문해 11월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산업적 위상을 고려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CCU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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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스틱, CES 2026 혁신상 수상
경기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솔라스틱이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혁신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권위의 상으로 기술력과 시장성, 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여된다.㈜솔라스틱이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부문으로 자사가 개발한 사출 성형 차량용 태양광 모듈이 우수 기술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솔라스틱 기술은 사출 성형 공정 기반 초경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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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 전하는 아름다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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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는 11월 12일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여 어려운 사정 탓에 김장을 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김치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025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협의회·부녀회원들과 새마을문고, 직공장새마을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새마을연대 등 1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하여 맛있는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11일에는 김장에 앞서 재료 손질을 진행했으며, 12일에는 본격적으로 버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