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함께 시민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리에 나선다.대구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 공영주차장 등에서 불법 튜닝 등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등록번호판 등 자동차관리법령 위반 등 자동차다.불법 튜닝 사례는 차량의 고광도 전조등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밴형 화물용 자동차의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차체 너비·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