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청도읍 부야2리 마을회관 앞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며 주민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하는 마을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야2리는 지난 봄부터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범 행위를 자제하고, 마을 자체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자발적인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
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읍 부야2리 마을회관 앞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며 주민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하는 마을을 선정한다.이번에 선정된 부야2리는 지난 봄부터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범 행위를 자제하고, 마을 자체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자발적인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
올해 상반기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량은 총 258,4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지만 월별 출원량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지난해 지식재산권 출원량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특허통계센터가 발표한 지식재산 통계 포커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특허 출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으나 상표와 디자인 출원은 각각 3.5%, 1.8% 감소하며 전체 출원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지식재산권 등록은 증가하며 전체
왓츠앱이 애플워치용 정식 앱을 출시했다. 4일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메타가 왓츠앱의 애플워치OS 버전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기존 알림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완전한 독립형 앱으로 확장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메타는 애플워치 지원 여부를 두고 여러 차례 변화를 보여 왔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왓츠앱은 단순 알림을 넘어, 워치OS의 핵심 기능을 폭넓게 활용하는 완성형 애플워치 앱으로 자리 잡게 됐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애플워치에서 왓츠앱 메시지를 읽고 간단한 답장을 보내는 수준
오영훈 도정이 올해 초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발주한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 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소리소문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성산읍 신산리·수산리·난산리 마을회로 구성된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는 3일 논평을 통해 "제2공항 건설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과 근본적으로 상반되는 계획"이라며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을 며칠 전 발표했다"고 말했다.논평은 "2019년 제주도는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제2공항 배후 지역에 ‘에어시티’를 조
최근 연인이나 가족, 지인 등 가까운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가 잇따르며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트폭력, 스토킹,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은 단순한 개인 간의 다툼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부는 이를 '사적인 문제'로 치부하거나 신고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력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 절대 아닙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관계성 범죄 관련 신고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사회적 인식이 개선돼 신고가 늘어난 측면도 있지만, 그만큼 관계성 폭력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
태안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에 돌입한다.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감시원 36명 등 총 81명을 선발해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예방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가을철 산불 발생 건수는 △2022년 66건 △2023년 42건 △2024년 32건으로,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비중이 높다. 태안지역에서도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광역시 북구는 2025년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이다.이번 기념식에서 수여된 정부포상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등 3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공적을 보여 금융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북구는 올 한 해 ‘지역맞춤형 포용금융 실현으로 모두가
광주광역시 북구는 2025년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이다.이번 기념식에서 수여된 정부포상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등 3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공적을 보여 금융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북구는 올 한 해 ‘지역맞춤형 포용금융 실현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금융
서울 여의도에서 즉시 입주 가능한 신축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인 여의도에 오랜만에 등장한 신축 단지이자, 앞으로 10~15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여 ‘마지막 기회’로 불린다.‘브라이튼 여의도’는 부동산 디벨로퍼 신영의 고급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MBC 부지에 들어섰다.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공동주택 454세대와 오피스텔 849실, 근린생활시설, 1,573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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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 실시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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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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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5년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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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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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시설 개선 물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영동군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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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피아Ai 사회뉴스] 안전과 인권의 갈래에서 새로운 전환점 직면
11월 8일 사회면은 한국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도전들이 한꺼번에 수면 위로 떠오르며 새로운 대응이 요구되는 전환점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 울산화력발전소 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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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권은 전과자 정부…전과 총 31범”...서지영 의원, 김현지 국감 출석해야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를 “전과자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대통령실 인사 가운데 전과 경력이 31건에 달한다며, 이를 두고 “전자정부가 아니라 전과정부”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강력 요구했다. "대통령 안목이 높다더니…전과 합계 31범, 음주운전·무면허 포함"서 의원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정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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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경북도의원‘을질’ 발언 논란… 인권·상식·책임 모두 잃은 ‘상식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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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공직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경북교육청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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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검찰, 李 방탕 위해 항소 포기··· 권력 앞에 무릎 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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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검찰이 1심에서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검찰이 권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맹비난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장동 수사팀이 윗선의 부당한 지시로 항소하지 못했다고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친명 좌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 방탄을 위해 검찰 항소를 막았다”며 “정치적 개입에 따른 사건 무마 시도”라고 비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권력 외압에 굴복해 항소 포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이 대통령 관련 재판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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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간편현금결제 큰 성장' 헥토파이낸셜 매수 의견
유진투자증권이 기업 리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2만3000원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3분기 잠정 실적을 최근 내놨다.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주주들에게 알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 기업은 최근 4분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