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 이겼다고 마음을 놓는다면 게임 유저들의 표심은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재명 정부는 게임업체들과 유저들을 만족시킬 만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최근에 만난 중소 게임업체의 한 관계자는 인터뷰 중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각 정당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게임 공약을 발표하며, 젊은 유저 표심잡기에 나섰고, 결국 이 대통령이 당선되긴 했지만, 그것이 게임 유저의 표심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고는 할 수없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대선 투표 직후 방송 3사가 진행한 출구 조사에서 이른바 이대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