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북 2.0 대전환을 위한 ‘경북 세미나’를 개최한다.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77주 연속 하락했다. 경북 하락 폭은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3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0.10% 떨어졌다. 전주보다 하락 폭이 0.02%p 확대됐다. 서구(-0.15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의 고향인 경북·대구 지역 표심 동향이 눈길을 끌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려온 경북·대구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고향 안동을 방문한 데 이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나서도 두 차례나 경북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 자회사 케이엠솔루션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8억8200만원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공정위는 카카오택시 앱 미사용 승객 운임에도 배차 수수료를 징수한 부당 계약 행위가 가맹사업법을 위반한다고 판단했다.케이엠솔루션은 카카오모빌리티 100% 자회사로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전국 카카오T블루 가맹본부다. 지난해 5월 말 기준 케이엠솔루션 소속 가맹 택시는 5만3354대, 대구·경북 지역 가맹본부인 디지티모빌리티 소속은 8361대로 총 6만1715대가 운행 중이다. 이는 전
영덕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6월 5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근대문화 골목’을 찾아 '역사문화탐방 및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교과서 밖에서 한국 근대사를 직접 체험하고, 문화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되었다.학생들은 1899년 대구‧경북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을 비롯해 ‘3‧1 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 대구 근대문화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전문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대구의 역사적 발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지지율이 핵심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50% 미만으로 나타난 현상과 관련, 국민의힘 대구 지역 의원들이 "이번 주는 달라질 것", "8...
경북·대구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12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북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대구자율방범연합회원들이 모금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될 예정이다. 경북 자율방범연합회와 대구 자율방범연합회는 주민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 등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의 실질적 주체로 활동 중이다. 나문식 경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과 김용환 대구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경북의 산불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주최하고 호국보훈연맹이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호국보훈음악회’가 지난 9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순국선열을 기리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공동 참가해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관광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양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 분야 상생협력 사업의 목적으로 박람회를 찾은 5만여 명의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대구·경북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경상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를 주제로 한국의 대표 세계유산, 천혜의 자연경관, 레트로 감성의 경북형 워케이션과 야간관광 콘텐츠, 산불 피해지역 회복 여행상품 등
1일 대구와 경북 전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지역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덥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도, 청송 10도, 경주·영천·의성 12도, 고령·문경 13도, 안동·울진 14도, 대구·포항·상주 15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구미 31도, 경산·김천 30도, 대구·안동·의성·경주·문경 29도, 청송 28도, 봉화 27도, 포항·영덕 25도, 울진 21도등이 전망된다.낮 동안은 자외선이 강해 야외 활동 시 피부 보호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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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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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7일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는 ‘중국산 후판’을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다른 품목으로 위장 수입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7월말까지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덤핑방지관세는 수입물품 가격이 정상가격보다 낮아 국내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정상가격과 덤핑가격의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본 관세에 가산해 부과하는 관세로 H형강, 합판 등 26개 품목에 부과 중이다.미 행정부가 관세정책을 강화하면서 제3국 물품이 덤핑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수출될 위험이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