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2025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장항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30억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충남도와 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망대 에서 송림숲 방향으로 100m를 확장하고 종단부에 계단을 신설해 시종점 분리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장항스카이워크가 매년 35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전망대길이 협소하고 입·출구가 한 곳인 탓에 군은 이에 대한 동선과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공모를 추진했다./서천 오종진기자
충북 증평군이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지난 1996년부터 28년간 미준공 상태로 방치된 윤모아파트에 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이재영 군수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사중단 건축물 제9차 선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를 추진 하겠다”고 공개했다.또 “군은 이와 연계해 국토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의 용역을 지원 받아 윤모아파트 정비·재생에 필요한 컨설팅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할 150억원이다.
국민의힘은 13일 방송인 김어준씨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몰고가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제보 자체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김씨의 '한동훈' 암살 제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장이 선 것 같다. 천하의 장돌뱅이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나"면서 "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우리 당을 흔들 심산으로 한 발언이
1일전
대법원이 '12·3 비상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현직 판사를 군이 체포하려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강하게 비판했다.대법원은 13일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김동현 부장판사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관해 "사실이라면 사법권에 대한 직접적이고 중대한 침해"라며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으로 지난달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1심 무죄를 선고했다.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위례·성남FC 재판도 맡고
합천군은 9일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사업의 일환인 숏폼제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이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미니 상영회를 합천시네마에서 개최했다.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는 경상남도 시‧군교육협력사업으로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선정 시‧군이 사업비를 1:1:1로 부담하는 3차 매칭 사업이다. 도-시‧군-교육청과 연계한 교육협업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공동체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과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경상남도에서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숏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무비
태안군이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지난 10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거울과 안심스크린, 비상벨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사업’에 돌입, 6일 준공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국비 25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8개 읍면 공중화장실 85개소에 대해 시설 개
충북 증평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시범 정책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정책은 군이 지난 10월부터 농협과 연계 협력해 추진해 성과를 냈다. 군은 농산물 수확철과 맞춰 이를 시행해 농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군은 1일 8시간 인력을 고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된 인력의 비용 일부 중 조합원은 7만5000원, 비조합원은 5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74개 농가에서 3172명을 신청했고 군은 지원 기준 및 우선 순위에 따라 10
군은 지난 10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거울과 안심스크린, 비상벨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사업’에 돌입, 6일 준공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국비 25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8개 읍면 공중화장실 85개소에 대해 시설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안심거울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해 화장실 입구에 설치돼 뒤따라오
동부지방산림청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컨설팅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5일, 동해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개최했다.동부지방산림청은 관할 10개 시·군 중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 3개 시·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로 연접하는 지역에 집중 예찰과 전략적 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이날 컨설팅과 최종보고회에는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을 공유하고 협업사항과
김윤철 합천군수는 5일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 합천호텔 사건에 대한 사과 등 군이 처해 있는 대내외적인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도약하는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먼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창출 기반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 운석전담팀을 구성해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운석충돌구 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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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8회 연속 인증…”고객 중심 경영 활동 인정받아”
동아제약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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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학년도 춘천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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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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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가족들 44차 도보행군 춘천 소양감댐 환경봉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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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대구가 전국 유일의 로봇분야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다. 첨단제조 존과 AI혁신 존 등 2대 혁신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 적용에 이어 AI 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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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가결]박승원 광명시장 “탄핵가결 국민승리, 이제 민생 챙기기에 올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민주주의를 지켜낸 주권자 국민의 승리”라고 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 탄핵촉구 집회에 참여해 탄핵이 가결되자 현장에서 “더 이상 불법 비상계엄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것을 이끌어낸 국민들에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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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가결] 한 총리 "국정 안정적 운영에 온 힘과 노력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온 힘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업 4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곧 뵙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한 총리는 이후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가 윤 대통령에게 전달되고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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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 한덕수 "마음이 매우 무겁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오로지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온 힘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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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비상계엄부터 탄핵안 가결까지 숨 막힌 12일
지난 3일 밤 10시23분  “비상계엄 선포”부터 14일 오후 5시 “윤석열 탄핵안 가결”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문을 읽기 시작했다. “종북좌파, 간첩 처단 필요하다. 국회가 비정상적”이라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를 국회에 통고했는지 미지수다.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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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예상된 결과” 이구동성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대부분이 “예상된 결과”라며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환 계양구청장은 “탄핵소추안 가결은 당연한 결과다. 국회의원들이 국민 염원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