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하고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군은 지난달 29일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