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7일 예천군 호명읍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예천군청과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리플릿, 홍보물, 현수막, 배너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독려했다. 다가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예천군청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홍보 활동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