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는 대웅그룹을 대상으로 자체 연결회계 솔루션 ‘베니트시그마’를 구축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웅그룹의 연결 결산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실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과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한 대웅그룹은 연결 결산 과정에서 입력, 조정, 검토 등 복잡한 업무 부담이 컸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 계열사는 데이터 입력과 관리에 집중하고, 연결 결산 담당자는 검토와 통제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됐다.이번에 도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