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제주대학교 정기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개교 72주년을 맞아 이 대학 음악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제주대학교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연주를 들려준다.소프라노 최자연, 콘트라베이스 허재원, 오보에 문희윤, 피아노 김민규가 협연에 나선다.안토닌 드보르작의 ‘Carnival Overture, Op.92’를 시작으로 이안삼의 ‘그대가 꽃이라면’, 앙부르아즈 토마스의 ‘Je suis Titania from Opera-Mignon’ 등이 연주되고 올해 탄생 200주년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은 11월 12일 화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영주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양강좌 ‘동양의 정신’ 수업을 철학박사 김재열 학교법인현암학원 이사장의 명사 특강으로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재열 이사장은 SK그룹 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직을 수행할 당시에 축적한 인재 교육의 마인드를 동양의 가치관에 부합해 설명하였는데, 결론은 휴머니즘에 있음을 강조했다.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동양대는 지역사회의 많은 공감과 지지 속에서 동양 가족과 영주시민들의 역량을 응집할 수
영주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은 최근 영주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양강좌 '동양의 정신' 수업을 철학박사 김재열 학교법인현암학원 이사장의 명사 특강으로 진행했다. 13일 동양대에 따르면 특강에서 김재열 이사장은 SK그룹 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직을 수행할 당시에 축적한 인재 교육의 마인드를 동양의 가치관에 부합해 설명했는데, 결론은 휴머니즘에 있음을 강조했다.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동양대는 지역사회의 많은 공감과 지지 속에서 동양 가족과 영주시민들의 역량을 응집할 수 있는 특성화 전략의 일례로 '동양의 정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효문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효문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효문초등학교는 왕복 6차선 도로인 오토밸리로가 인접해 있어, 대형 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효문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효문초가 개교하면 100여명의 초등학생이 통학하게 되기에 아파트에서 오토밸리로를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서부중학교 신축사업 관련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된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지역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교 설립예정지 인근 지역 학부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서부중학교 신설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부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이 공유된다.서부중은 제주시 외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은 지난 12일 동양의 정신수업을 철학박사 김재열 현암학원 이사장의 명사 특강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주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강에서 김재열 이사장은 SK그룹 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직을 수행할 당시에 축적한 인재 교육의 마인드를 동양의 가치관에 부합해 설명했는데, 결론은 휴머니즘에 있음을 강조했다.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동양대는 지역사회의 많은 공감과 지지 속에서 동양 가족과 영주시민들의 역량을 응집할 수 있는 특성화 전략의 일례로 ‘동양의 정신’을 개설해
필자는 울산공업고등학교가 오랜 세월 동안 울산발전에 기여한 역사를 지켜본 시민 중 한 사람이다. 울산 심장부에 자리 잡고 97년의 역사를 품은 울산공고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라는 미명 하에 철거될 위기에 처했다. 이 소식을 듣고 나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 울산공고는 단순한 학교가 아니다. 이곳은 우리 도시의 혼이요, 산업화의 요람이었다. 1937년 개교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런 역사의 현장을 하루아침에 없애겠다니, 이는 우리의 정체성을 뿌리째 뽑는
울산 남구 삼일고등학교의 재개교가 험로를 걷고 있다.학교측은 오는 2026년 3월 개교해야 한다며 ‘모듈러 공법으로 개축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울산시교육청은 ‘철근 콘크리트 공법으로 해야 한다’면서도 개교 시점은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어떤 공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공사 기간이 수개월 이상 차이 나는 상황 속에서 뚜렷한 해결책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2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삼일고는 건물 개축 후 2026년 3월 신입생 모집과 동시에 재개교할 계획이다.앞서 삼일고는 2020년 교육부 건물 안전진단 결과에서 D등급(붕괴 위험
울릉초등학교는 18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오전 9시 다목적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이 모여 1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울릉초등학교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실시하였다.기념식의 일환으로 학교 역사와 전통에 대한 훈화를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전교생이 개교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축하의 떡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시간을 가졌다. 또한 13일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릉초등학교 육행시 짓기 및 학교 바로 알기 대회를 열어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4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만나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 개교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군인자녀를 위한 학교시설 구축, 우수 교원 확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한 것. 이날 영천시장과 시의장의 방문에는 김효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이 참석해 영천시 교육발전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전환 사업 등 경상북도교육청과의 협력에 힘을 실었다. 지난 10월15일 영천고가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로 전국 1개교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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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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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회복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언어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사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칭찬하기’라는 4가지 언어습관을 강조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이 활동 결과를 인증하면 핫도그와 음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캠페인 모집 초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