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재난안전 앱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이 실제 재난과 무관한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3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재난·안전 앱은 생활안전지도, 안전디딤돌, 안전디딤돌 영어판, 안전신문고, 긴급신고 ‘바로’ 총 5가지다.행정안전부는 5개 앱의 구축 및 유지보수에 총 370억여 원을 썼다. 생활안전지도, 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한글 및 영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