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지난해 매곡초에 이어 동천초와 상안초 일원에 대형차량 전용 키높이 반사경 23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형 차량의 경우 기존 반사경으로는 사각지대가 생겨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함에 따라 북구는 대형 차량이 반사경을 쉽게 보고 보행자의 위치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키높이 반사경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해 1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 차량 보행자 확인 전용 반사경을 시범 설치했다.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반사경 설치 이후 교통
대구 달서구청사가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스마트 그린 청사로 재탄생한다. 달서구는 지난 21일 구청사 본관 내진보강과 외벽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본관 입구에서 열었다. 이번 공사로 신기술·특허공법을 이용한 청사 내진이 보강됐으며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설치
인천 지역 시민 사회에서 요구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대체매립지 전담 기구' 설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국정감사에서 서울시와 경기도가 총리실 산하 전담 기구 설치 운영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총리실은 4자 협의체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소극적인 입장을 내놨다.21일 가 국무총리비서
울산 남구의회는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 △남구 이동 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남구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확대,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남구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 등 3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남구 문화예술 창작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남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남구 보건소 진료비 및
충북 경찰이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확대 설치·운영한다. 충북경찰청은 충북도와 충북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기존 노란색 방호울타리 19개소를 40개소로, 노란색 횡단보도 192개소를 255개소로, 기점·종점 노면표시 155개소를 230개소로 올해 말까지 확대·설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시·군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서초구는 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승차대, 쿨링·온돌의자, BIT 등 정류소 편의 시설물 31개를 확대 설치 한다고 밝혔다.버스 정류소에는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버스 도착 안내 단말기가 없어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구는 주민들의 이런 불편함을 인식해 지속적으로 정류장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 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정류장 편의 시설물 21개 설치에 이어 하반기에도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소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
당진시는 10일 충남 최초로 LED 디지털 신호등을 복지타운 사거리, 시청사거리 2곳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1000만원이 투입됐으며 `H-형 빛나는 도로'사업으로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당진경찰서·현대제철㈜ 4개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LED 디지털 신호등은 일반 신호등의 가로 기둥에 LED 모듈을 매립해 강우,...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방송통신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지난 10월 8일 신청한 정관변경 허가 건을 5일 반려했다. TBS는 ‘공익법인등’으로 추천·지정받기 위해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내용의 정관변경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방통위는 1차 정관변경과 동일하게 법률자문 등을 포함해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이번 건은 운영자금 조달 원천을 변경하는 사안에 해당해 정관변경만으로 처리할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한 재허가 사업계획서 주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금리하락기에도 불구하고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5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은행 예대금리차는 연초보다는 작은 수준이나 최근 몇 달 동안 확대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주체가 금리 부담 경감효과를 체감해야 하는 시점에서 예대금리차 확대로 희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기준금리 인하는 통상 수신금리에 먼저 반영된 이후 대출금리에 시차를 두고 반영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공사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20조 원 규모다.현대건설은 4일 불가리아 소피아의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원자력공사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 공사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앞서 입찰에서 벡텔, 플루어 등 해외 유수의 기업이 참여했지만 사전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했다.현대건설은 운영준 대표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면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