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여수국가산단 탄소배출권 확보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23일 여수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지난 21일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3억7천2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및 보급 확대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윌로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기업 15곳을 발굴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글로벌 역량, 기술 및 시장성, 환원계획 등 기업 전반의 가치평가를 통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고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5개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 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미래산업 체험 교육장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비 구입비와 동아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 학교는 노형중, 조천중, 남녕고, 남주고, 대정고, 신성여고, 제주과학고, 제주중앙고 등 8개 중.고교이다.이번 지원 사업은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에는 미래 직업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장비 종류를 확대했다. 드론,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 등을
LG유플러스는 K-디지털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SW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
우리 앞에 놓인 미래는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최근 개인의 삶 관점에서 2050년 대한민국의 미래 사회 모습을 다양한 형태로 전망하고자 시도했다. 분석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가능성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우리 앞에는 다음과 같은 미래 시나리오가 존재하며 일부는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며 암울한 미래를 전망케 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하나는 ‘파편화된 균열과 분열 사회’가 고착화된 미래
포항시의 신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미래 100년의 마스터플랜 밑그림이 나왔다.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산업 개발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5월 산업연구원과 함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할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산업연구원은 그간 연구를 통해 산업클러스터 기반 이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교원연수, 학부모 지원, 유치원 평가, 유아체험 및 현장 지원을 통해 공교육 체제 확립과 유아, 교원,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기초 기본교육의 미래 유아학교 조정으로서 유아의 조화로운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촉진시켜 찾아가는 현장지원형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아 성장동력, 교원 변혁 실천, 학부모 공감협력의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유아가 빛나는 미래 유아교육 실천으로 선진 충북
이강덕 시장, 포항의 미래 경쟁력을 말하다...기업인 대상 특강 포항의 미래 비전 및 기업인들과 포항 발전 방향 의견 교류 경북 포항융합회 주최 제1회 포항중소기업 CEO ...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 8기에 참여할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퓨처나인’프로그램은 카드사 본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규사업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 상생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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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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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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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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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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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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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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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석 선생 작품 창원시가 보존 나서야”
“김주석 선생 옛집, 마산합포구 반월동에 있는 작품들이 곰팡이가 핀 것들을 창원시에서도 보고 갔다. 경남원로작가회가 항일 독립운동가 김 선생 작품을 외면하면 안 된다고 수차례 이야기했었다.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김진태 ㈔괴암김주석기념사업회 상임이사는 막막함에 한 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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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음주운전 40대 법정구속…운전자 행세한 지인도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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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2차례 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40대 남성이 재차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적발돼 법정에서 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김 판사는 또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의 지인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4일 오후 7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200m가량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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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눈' 교통법규 공익신고 급증
충북에서 `거리의 눈'이라고 불리는 공익신고제도를 이용한 교통법규 공익신고가 연간 1만건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공익신고가 급증하면서 교통질서가 확립되고 사고 위험도 감소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 제도가 사적 보복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등 외려 불신의 골을 더 깊게 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접수된 교통법규 공익신고는 무려 25만2153건에 이른다.2021년 7만359건에서 2022년 8만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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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굴’작업장 시설개선으로 수출 스타품목육성
경남도는 2030 경남 수산식품산업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미 FDA 인증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굴을 경남 최초 수출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