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 체질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하고 ICT 기반 정밀농업과 스마트팜 보급 등 첨단기술 중심의 미래형 농업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설된 스마트농업팀은 아산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 쪽파 스마트팜 구축을 주요 과제로 삼고, 청년 농업인 정착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2026년까지 총 150억 원을 투입해 7개소의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
대구시가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 대형산불을 초기에 잡는다.4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대형산불 초기 긴급 대응을 위한 AI 군집 드론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술개발 및 실증에 들어간다.이 사업은 최근 대구와 경북·경남 등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계기로 기존 대응 체계의 취약성이 고스란히 드러남에 따라 AI 기반 대응 전략 마련 차원에서 추진이 이뤄졌다.이 사업에선 국비 40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일원을 중심으로 2026년까지 약 1년 6개월간 기술개발 및 실증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영근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 장 대표는 2026년까지 대표이사직을 이어간다.장 대표는 2023년 7월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보험 모델을 정립하고, 짧은 기간 내에 체질 개선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끌며 빠르게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급변하는 보험·금융 환경 속에서 전략 실행력을 입증했으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다.실제 지난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연간 매출 386억원, 보험수익 3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원주시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90억 원의 예산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역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1차 시범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아동돌봄부터 디지털 혁신,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까지 8개의 핵심 과제를 중심적으로 다각적인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사업의 8대 핵심과제는 ▲원스톱 아동돌봄체계 구축 ▲거점형 지역연계 돌봄체계 구축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 ▲미래신산업 인재양성 허브 구축 ▲이전공공
토마토시스템은 동양미래대학교 학사행정정보시스템 환경 전환 및 학사업무 개선 사업을 수주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사용자 편의 기능 강화, 정보서비스 환경 개선, 개인정보 보호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노후된 학사 시스템을 최신 IT 환경으로 전면 개편하고, 학생 중심의 사용자 경험 강화 등 학사 행정 전반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게 된다.토마토시스템은 최신 웹 표준 기술을 적용해 기존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모바일 기반 수강신청 시스템을
JP모건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을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2026년까지 암호화폐 담보 대출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지만, 계획은 변경될 수도 있다. JP모건이 암호화폐 대출을 고려하는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금융권 접근 방식에 변화를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15일 실적 발표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의사도 밝힌 바 있다.JP모건은 크립토 시장에 대한 부정
제주특별자치도가 노후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7월부터 2026년까지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토목·건축시설물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 시설물을 법정 관리 대상인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2026년도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 기본계획」에 근거해 시행된다.조사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20m 이상 100m 미만의 도로교량 등 토목시설물과 15년 이상 경과한 5층 이상 1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산지유통 시설 국비 공모사업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사업은 저온·친환경 위판장 사업과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시설 사업이다.저온·친환경 위판장 사업은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산지 위판장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모슬포수협이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국비 12억원을 지원받는다.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 위판장 증축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사업은 유통처리 물량을 규모화 하고
일본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 루프가 면허 없이 운전 가능한 새로운 전기 삼륜차 '유니모'를 공개했다.5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유니모는 좌식 전기 삼륜차로, 고령층 사용자를 염두에 둔 모델이다. 차량 분류는 전동 킥보드와 동일한 '특정 소형 원동기'로, 운전 면허가 필요 없으며, 헬멧 착용도 권장 사항이다. 루프는 연내 시승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고, 2026년까지 실증 실험을 거쳐 자사 공유 서비스에 유니모를 도입할 계획이다.곡선형 실루엣을 갖춘 유니모는 최고
결제 플랫폼 스퀘어가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판매자들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BTC 결제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오웬 제닝스 스퀘어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일부 판매자들이 이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트코인 결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결제는 비트코인 레이어2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처리되며, 스퀘어가 이를 법정화폐로 변환해 지급하는 구조다.스퀘어는 2026년까지 모든 판매자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수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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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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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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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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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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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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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도청 콜센터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가동… 신속 처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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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각종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관광불편 신고는 도청 콜센터, 강원도 관광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콜센터·홈페이지, 시군별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처리되고 있다.그러나 채널이 분산돼 있어 관광객이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 할지 혼란을 겪거나, 신고 내용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현장 조치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이에 도는 성수기 기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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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유산을 거닐다 '2025 강릉국가유산야행' 14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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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 2025 강릉국가유산야행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 서부시장, 명주동 일원에서 개최된다.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강릉국가유산야행은 지난 2016년 첫 회를 시작으로 10주년을 맞아, 대폭 확대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야간 문화축제를 선보인다.역사문화시설 개방 및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8가지 테마 42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야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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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드림스타트, '2025 꿈키움 대학탐방 및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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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서 ‘꿈키움 대학탐방 및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령기 아동들이 진로 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학과 정보를 직접 탐색하고, 명문대 재학생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대학 현장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가 아동 30명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현장 학습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밀착 멘토링은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정보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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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3일부터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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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군은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15명을 선발하고 교육으 ㄹ완료하였다.조사는 관내 750개 표본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사항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공통 37개 항목과, ▲가족이웃공공기관에 대한 신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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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 난임 지원 성금 6천만원 기탁!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경북사회복지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지원을 위한 성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2014년 3월 안동시 풍산읍에 LNG복합화력 발전소(설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