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후원회는 지난 17일 초대·제2대 신영민 회장 이임식과 제3대 정영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제주적십자사 관계자를 포함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정영진 회장은 “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사랑과 자비심에서 태어난 숭고한 적십자 정신을 제주적십자사후원회 회장으로서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적십자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기며, 임기동안 우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내밀겠다”고 했다.정영진 회장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 출생, 영진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인이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2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21차 한ㆍ일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1991년부터 34년 동안 이어진 조세제도와 정보교환으로 양국 조세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앞으로도 우호관계 지속하자"면서 "긴끼세리사회 이시하라 겐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환영하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시하라 겐지 회장은 “2005년 11월 제1회 교류회 개최 이래 매년 학술교류회를 거듭할수록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오랫동안 친교를 발전시켜 왔다”며 “오늘 교류회가 양회 상호이해와 우호를 더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김종태 회장과 아들 김주상 씨가 지난 7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김 회장과 김 씨는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종태 회장은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지난 5월에도 단
문광주 고령군재향군인회 회장이 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고령군재향군인회는 단체 표창에 이어 개인 표창까지 휩쓸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문 회장은 지난 3일 경북향군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2025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문 회장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재향군인회 활동에 헌신하며 이룬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 회장은 2010년 5월 고령군재향군인회에
한국철도학회는 철도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정책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9년 9월 창립됐다.이 학회는 국내 유일의 철도학술단체로 종합 학술지 발행, 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전문가들과 정책토론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도출해내고 정부 및 국가기관에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국내 철도산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1월 한국철도학회장에 취임한 김재문 회장은 제주 출신이다.김 회장은 취임 후 ‘회원 중심의 소통과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국철도학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로 재선임됐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ICA 아태지역 총회에서 회원기관들의 지지 속에 임기 4년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9개국, 122개 회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번 이사 선임에 대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등 농업 현안에 대응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화하고, 한국 농협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아태지역 협동조합 간의 협력을 확대하
에이플러스에셋의 사실상 지배주주 곽근호가 2025년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발표했다. 곽근호 회장은 에이플러스에셋의 주식을 456만6500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20.2%에 해당한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곽근호 회장은 직전 보고일인 2020년 11월 26일 기준으로 453만559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20.06%였다. 이후 2025년 11월 26일 기준으로 주식 수가 3만904주 증가하며 지분율도 0.14%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한국작물보호협회 제23대 신임 회장에 한동우 한국삼공㈜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동우 회장은 지난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임시총회’에서 염병진 동방아그로㈜ 회장 후임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또한 동방아그로㈜는 이사회원으로 선임됐다.한편, 한동우 전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공석이 된 부회장 자리에는 이용진 ㈜경농 대표이사가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회장 및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1일자로 시작된다.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한동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충북 진천 백곡면 새마을 협의회가 21일 백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백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백곡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길상 회장, 김효숙 새마을 부녀회장이 대표해 참석했다.   한길상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유치원생의 유치와 배움과 성장을 위한 작음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김효숙 회장은 “백곡의 작은학교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교장선생님과 모든 교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유치원 원아 입학축하금과 아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협하는 낡은 규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20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최 회장은 “한국 경제는 30년 전 민간이 8.8%포인트 성장 동력을 만들어냈지만, 지난해 민간 기여도는 1.5%포인트에 불과했다”며 경제 성장 둔화를 우려했다.그는 “이대로라면 2030년 마이너스 성장에 진입할 수 있으며, 투자와 인재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상황이 현실화될 것”이라며 경제 위기 가능성을 경고했다.최 회장은 해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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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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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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