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와 청주시협의회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이 참석해 두 협의회 간 협력을 축하했으며 양 협의회 회장 간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이 상호 기탁됐다.김용배 목포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2008년부터 자매도시로 이어진 청주와 목포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태희 청주시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의 상생 협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한
‘니혼히단쿄’가 받는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한국인 원폭 피해자가 함께 참석한다.합천군에 사는 정원술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회장은 1일 일본 내 한국인 원폭 피해자를 돕는 시민단체로부터 다음 달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초청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를 잊지 않고, 노벨상 시상식에 초청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한국원폭피해자협회에 따르면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할 니혼히단쿄 대표단 31명 명단에는 정 회장과 원폭 피해 2세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내 e스포츠 구단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통산 5회 우승을 축하했다.3일 SK텔레콤, SK스퀘어에 따르면 최 회장은 T1 선수단에 보낸 축전에서 "여러분이 보여준 패기와 팀워크가 저를 포함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줬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를 믿고 헌신하며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가치가 더 크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어 "이번 우승이 대한민국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 여러분의 큰 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T1은
심영호 봉화읍 체육회 회장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심 회장은 지난 1992년부터 2022년까지 30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며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봉화읍 체육회장과 봉화읍 내성3리 이장직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심 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와이즈유 영산대는 글로벌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제조사 ㈜퓨트로닉의 고진호 회장을 초청해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특강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고 회장은 자신의 삶과 기업 운영철학을 담아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특강에 정확한 목표 설정, 구체적인 계획 수립, 성공을 위한 긍정적인 자세 등을 담았다.고 회장은 “될 때까지 한다는 도전정신과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며 “계속해서 도전한다면 실패가 아니라 결국 성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늘 할 수 있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글로벌 인공지능 리더십과 함께 뚝심 있는 투자가 있었기애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미래 성장 산업 투자 일환으로 지난 2012년 SK하이닉스를 인수했다.반도체 분야는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선경 반도체를 설립하며 진출을 추진했지만 제2차 오일쇼크로 무산됐었다.최 회장은 2010년 전문가를 초청해 시작한 반도체 공부 모임을 통해 반도체 시장의 미래와 SK하이닉스
한국세무사고시회 제27대 회장에 장보원 세무사가 취임했다. 장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세무사고시회 제4차 확대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한국세무사고시회는 22일 서울 삼성동 소코펠리체 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 예산·결산안 처리와 함께 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27대 감사에 이강오.박풍우 세무사를 선출했다.장보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뢰받는 세무사, 함께 가는 고시회를 만들겠다”면서 “함께 가는 고시회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사를 만들어 가겠다”
강한일 삼원기계㈜ 대표이사 회장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린 나이에 출향, 그야말로 숱한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수성가한 기업가다.자신이 돈 없어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에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졌고, 고향 사람들의 정이 그리워 도민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어느덧 70이 넘어 제주를 자주 찾는 그에게 고향은 ‘어머니의 품’이다.▲17세의 나이에 고향을 떠나다강 회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서 8남1녀의 일곱 번째로 태어났다.그는 어머니를 16세 때, 아버지를 그 이듬해인 17세 때 여의었다.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가정 형
강한일 삼원기계㈜ 대표이사 회장은 10대의 나이에 혈혈단신으로 상경, 갖은 고생 끝에 중소기업을 세워 작지만 알찬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고향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제주 출신 기업인이다.강 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장품 용기를 생산하는 삼원기계㈜를 40년째 운영해오고 있다.그는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재경 안덕중 총동문회장, 재경 안덕면민회장,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부회장,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 선정위원장에 이어 제32대 서울제주도민회장을 역임하며 도민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2020년 4월
“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돼 있을 것입니다.” 부영그룹 회장이자 제19대 대한노인회장인 이중근 회장이 현 65세에서 75세로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나이 든 인력의 최대 장점으로 '경륜'을 꼽으면서 노인 연령 상향 때 필요한 대책으로 기업과 정부의 분담을 통한 임금피크제 확대 적용 등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서 밝힌 노인연령 상향에 대해 “노인이 노인답게 복지 혜택 누리거나 후손들로부터 대우받으려면 노인 숫자 자체도 규모를 줄여서 희소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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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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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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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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