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국내여행안내사협회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국내여행안내사협회 회원들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순옥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3일 제주모금회 나눔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와 ‘2025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는 소속 회원들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참여자 선정과 치료 지원에 협력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전반을 맡아 3억원의 사업예산을 마련하여 '2025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구강질환 및 치아결손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농협진천군지부는 31일 진천읍 송강로 일원에서 2025년 범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종 지부장과 진천농협 임직원, 진천농협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고령농업인 감자심기 일손돕기와 논과 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병행했다. 신정식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번기에 많은 사람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
봉화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지난 1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리는 농가주부모임 전국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시.군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우수 시.군 연합회장상은 여성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우 수한 활동을 펼친 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매년 광역자치단체별로 1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박귀옥 회장은 “이번 수상은 회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봉화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지난 1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리는 농가주부모임 전국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시.군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시.군 연합회장상은 여성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우 수한 활동을 펼친 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매년 광역자치단체별로 1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귀옥 회장은 “이번 수상은 회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달서구는 월성2동 통우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21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월성2동 통우회는 지역 내 32명의 통장이 참여해 환경보호, 사회봉사, 공공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다.
이춘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두호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두호동자생단체협의회, 두호동개발자문위원회, 두호동통장협의회, 설머리지구 등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으로 31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5일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특별모금 기탁식에는 두호동자생단체협의회 및 두호동개발자문위원회 김진국 회장, 두호동통장협의회 손정애 회장, 설머리물회지구 손휘준 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국 두호동개발자문위원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단체 회원들과 뜻을
울산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박성찬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비뇨의학회 제38차 학술대회 및 워크샵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2년간이다. 박 교수는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에서 활발한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로봇수술, 비뇨기종양, 소아 분야의 권위자다. 박성찬 교수는 “소아비뇨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회 회원들과 함께 소아비뇨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학회의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
신제주새마을금고 부녀회는 지난 2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라원에서 직접 만든 빵 10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신제주새마을금고부녀회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양용숙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빵을 어려운 기부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기자협회와 인천경기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사건기자세미나’가 18~19일 경기도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두 지역 협회 소속 사건기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 첫 날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견학을 시작으로, △법의학의 이해 △생명존중 저널리즘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강연 순으로 이어졌다.특강이 끝난 후 두 지역 협회 사건기자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만찬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등도 참석, 지역 회원들과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6세 이상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41명이 참여한 ‘가족센터 119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센터 119안전체험의 날’은 경상남도안전체험관과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 유
경상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1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된 5개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1분기, 초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 대응으로 모든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긴박한 상황에도 부서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 한 점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하면서 전세계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한국을 각별하게 아꼈던터라 그 충격이 크다.특별한 마음은 그가 즉위 후 선택한 아시아 첫 방문지가 한국이었다. 역대 한국인 추기경 중 절반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고 파격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자제품 폐기 비용 최저가제'를 도입한 인도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전했다.삼성전자는 소장에서 인도 정부의 폐기 비용 규제는 본질적으로 환경 보호라는 목적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재무적 영향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LG전자 역시 이달 16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3·15의거학생동지회 주관으로 제65주년 3·15의거 기념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5년 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었던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재현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15의거 당시 시위경로인 오동동 문화광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