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는 19일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다잉 라이트 : 더 비스트'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테크랜드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서바이벌 호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 10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했으며, 전작에서 호평 받은 요소들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주인공 '카일 크레일'은 납치돼 잔혹한 실험을 받게 되고, 이로인해 좀비의 DNA가 얽히며 짐승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는 설정이다. 인류의 경계 사이에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복수하기 위해 싸워나가는 스토리가 전개된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
강동문화재단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과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제작한 연극 이 지난 9월 12~13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린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은 한윤섭 작가의 동화 『해리엇』을 각색한 작품으로, 175년을 살아온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과 어린 자바 원숭이 찰리의 여정을 그렸다. 작품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돌봄과 동행, 존재의 의미를 전달하며, 어린이에게는 모험과 우정의 경험을, 성인에
아산시가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부문 협업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임용 2년 차 신임 공무원인 전보석주무관의 발표와 노력이 빛을 발하며 더욱 주목받았다.수상 사례는 ‘버려진 쓰레기장, 12년의 갈등을 넘어 생명과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다’로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주민 편익시설로 전환한 과정이 담겼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08년 착공해 2013년 준공됐지만, 경제성 문제와 LH·아산시 간 갈등으로 가동되지 못한 채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해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 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성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방미 일정을 두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새겼다”며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는 감동적인 반응도 이어졌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번 외교 일정은 단순한 순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평화, 경제 협력의 중심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천명하고, ‘END 이니셔티브’를 통해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를 약속했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스마트 교통시설물 제조업체인 ㈜에스티엘이 지난 20일 아산시 신정호 정원에서 열린 미래세대 기업문화 체험행사 ‘제1회 강공회 드림페어’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기술인 스마트 바닥신호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에스티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충남 강공회가 주최하고 충남 지역 32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에스티엘은 이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바닥신호등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이 기술은 횡단보도 바닥에 LED 신호를 설치해 보행자의 시선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군청 민원토지과에 시니어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민원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민원토지과와 칠곡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창출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사업으로 현재는 오후에 1명이 근무하고 있다.민원안내 도우미는 민원인의 상담창구 안내, 민원서식 작성 안내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서툰 민원인의 옆에서 친절히 사용법을 알려주어 행정업무 효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 군민과 내부직원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군청 민원토지과에 시니어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민원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민원토지과와 칠곡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창출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사업으로 현재는 오후에 1명이 근무하고 있다.민원안내 도우미는 민원인의 상담창구 안내, 민원서식 작성 안내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서툰 민원인의 옆에서 친절히 사용법을 알려주어 행정업무 효율 향상에도 크게기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 군민과 내부직원 만족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가 ‘로컬캠퍼스 현장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영덕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건강 돌봄 및 과학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임상병리학과 교수 2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팀은 영덕세대통합지원센터에서 숙박하며 영해초등학교와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및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단순 교육을 넘어 영덕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의 전문성을 살려
진주시보건소는 경남도내 최초로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수유·건강용품 대여사업’ 등 다양한 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경남 최초 진주시 임신축하금 지원진주시보건소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경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이 올해 8월 말 기준 4413명의 임신부가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축하금 지원대상은 임신횟수 및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일 이전 180일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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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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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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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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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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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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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대응 역량 키우자” 충북도, 민관협력 회의 개최
충북도는 26일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민관협력자문단은 중대재해 예방계획 수립·시행,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위한 자문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도의 중대재해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중점 추진계획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현장 점검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주요 시책 자문의견은 검토를 거쳐 중대재해 예방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최근 공공분야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선제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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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수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또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한 게 긍정적인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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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정자원 화재로 배터리팩 384개 소실… 정부 업무망 '마비'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리튬이온배터리팩 384개와 비롯해 데이터 장비와 서버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유성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국정자원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초 화재 당시 우측 리튬이온배터리팩에서 불이 나 소실된 배터리팩 개수를 192개로 파악됐지만 불길이 확대되면서 반대편에 있던 배터리팩까지 소실돼 현재 소실된 배터리팩은 384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전산실 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사전작업 중 전원을 차단하고 케이블을 푸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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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이달 준공
충북 청주 우암산 둘레길 조성 공사가 이달 마무리된다.청주시는 조만간 안덕벌 삼거리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으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에 마침표를 찍는다.앞서 시는 삼일공원에서 청주랜드까지 이어지는 4.2㎞ 둘레길에 보행데크와 난간 라인 조명을 설치했고,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 조명을 달았다.시 관계자는 “주간에는 자연경관을, 야간에는 환상적인 조명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 우암산 둘레길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lhm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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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장흥면 찜질방서 LPG가스 폭발⋯18명 부상
1시간전
27일 오전 10시 20분쯤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에서 LPG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긴급환자 1명, 응급환자 2명 등 총 1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15명은 경상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4대를 투입해 구조·구급 작업을 벌였으며, 추가 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