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가 쿠웨이트 내무부 공식 행사 및 의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제네시스가 G90를 중동 지역 정부 기관에 대거 공급하며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네시스는 쿠웨이트 내무부에 맞춤 제작한 G90 차량 47대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40대는 각종 행사 운영용, 7대는 고위급 인사 의전용으로 활용된다. 공급 차량은 모두 쿠웨이트 교통국이 승인한 사양과 디자인 기준에 맞춰 제작됐다.제네시스 측은 이번 선정이 G90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쿠웨이트 정부의
울산 북구와 북구의회가 자동차산업 현장 견학과 산업의 관광자원화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을 찾는다.11일 북구에 따르면 박천동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요타, 나고야, 오사카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일정에는 해외 자동차산업 동향파악을 위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도 동행한다.이번 일본 방문에서는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로서 도요타시와 우호교류 의사를 타진함은 물론 자동차산업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첫 날인 14일에는 도요타시청을 찾아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군부대 장병들의 복지 향상, 건전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8일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을 방문해 체력단련실 조성과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지원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지원금 2300만원은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 산하 예하부대의 체력단련실 조성과 호국 서평대회 등 국군 장병들의 각종 병영문화 행사 지원에 활용된다.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7년부터 △군부대 도서관 환경 개선 △군부대 필요 비품 구입 △체력단련장 운동기구 지원 등 현
여름휴가를 마친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현대차 노조 지부장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 중에 타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 7일 15차 교섭에 이어 오는 12일 16차 교섭에 나선다. 노사는 여름휴가 종료와 동시에 임금성 부분을 두고 집중적으로 교섭했다. 노사는 ‘얼마를 받느냐’와 관련된 숫자 싸움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이르면 추석 연휴 전인 9월 타결 가능성이 점쳐진다. 아무리 늦어도 10월
17시간전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군부대 장병들의 복지 향상, 건전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8일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을 방문해 체력단련실 조성과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지원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지원금 2300만원은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 산하 예하부대의 체력단련실 조성과 호국 서평대회 등 국군 장병들의 각종 병영문화 행사 지원에 활용된다.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7년부터 △군부대 도서관 환경 개선 △군부대 필요 비품 구입 △체력단련장 운동기구 지원 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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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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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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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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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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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 사업장 법인 지점 전환....“확인서 제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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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춤, 815를 추다’ 10년의 발걸음
올해 8월 15일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다. 제주에서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제주지부는 ‘춤, 815를 추다’ 행사를 올해로 10년째 이어간다.이번 행사의 부제는 ‘제주의 얼을 찾아서’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사전에 제주 항일운동 유적지인 법정사와 조천만세동산을 답사하고, 101세의 강태선 애국지사를 찾아뵙고 독립군 애국가를 부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더위를 피해 탐라문화광장과 지하상가 일대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신흥무관학교’, ‘제주항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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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NG 계약 포화...미국과 1000억달러 약속 이행 '빨간불'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정부의 1000억달러 에너지 구매 약속이 현실과 충돌하고 있다. 한국이 이미 장기계약으로 LNG 수요의 72%를 확보한 상황에서 추가 도입은 기존 계약 파기와 막대한 위약금을 각오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31일 한미 상호관세 합의에서 한국은 향후 4년간 LNG를 중심으로 미국산 에너지 1000억달러어치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미 2026-2028년 미국산 LNG 650만톤을 포함해 총 3600만톤의 장기계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