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어머니배구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포항 포스코 한마당체육관과 포항공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7개 팀과 일본 1개 팀 등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 대회는 한국어머니배구연명이 주최하고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가 공동주관한다. 이 대회는 故 박태준 회장의 부인 장옥자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를 상대로 선두권 추격 가능성을 넘본다. 포항은 18일 오후 4시 30분 광주를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승점 19점으로 승점차 없는 5위 포항과 6위 광주 간의 경기여서 결과에 따라 상하위권이 갈라질 가능성이 많은 만큼
LG전자가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을 앞세워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펼친다.14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재정립한 이후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의 진정성과 철학을 전하는 Life’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경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특별 운영을 펼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대 화장 운영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국가유공자에
경북도가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다. 지난 24일 경산시 자인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가구에서 첫 공사 착수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총괄하며, 민간 협력 기관으로 HS화성이 자재 및 전문인력을, 화성장학문화재단이 자원봉사단을,
포스코그룹이 22일 그룹 고유의 봉사 축제인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개막하고, 열흘 동안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포스코그룹 대표 상생 나눔 활동으로, 직원들의 자긍심 고
유창혁 9단과 이창호 9단이 올해 두 번째 결승 맞대결을 펼친다. 유창혁, 이창호 9단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제12기 대주배 남녀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결승전을 치른다.  예선부터 나서 본선에서 권효진 8단과 최명훈 9단을 꺾고, 4강에서 지난 8기 대회 결승에서 패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세계 도심 곳곳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환경 보호 영상을 상영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도 펼친다.LG전자는 현지 시간 1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있는
김해시는 무주택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고자 올해부터 경남도와 함께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펼친다.시는 올해 150가구 지원을 목표로 무주택 청년가구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잔액 5000만 원 한도 3%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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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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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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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평, 첫 모평…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확보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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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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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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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LG그룹 상속 분쟁 구본능 회장·하범종 사장 불송치 결정
경찰이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범종 LG 사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구본능 회장과 하 사장에 대한 특수절도와 재물손괴, 위증 등 혐의에 대해 지난 4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구본능 회장은 구본무 선대회장의 첫째 동생이자, 현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친부다.이번 고발은 김영식 여사와 구연경 대표가 구본능 회장과 하 사장이 구본무 선대회장의 개인 금고를 무단으로 열고, 유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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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최고수준 보훈 가족 예우"…진안군, 보훈 단체장 초청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예우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군은 9일 보훈단체장 6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보훈 가족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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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형사소송법 속도전…"대통령 특혜 입법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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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시장활력 위해 금융제도 개선해야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은 9일 오전 임원회의를 개최해 새 정부 출범 후 경제‧금융여건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경제가 1분기 역성장에 더해 올해 0%대 성장이 전망되는 등 활력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내수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PF 정리 지연 등 경기 부진이 금융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됐다.이어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도 여전히 주요국 대비 저평가 상태며, 우량·비우량기업간 자금조달 여건 양극화도 심화돼 자본시장 활력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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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작물 직불금 신청 서두르세요”…전북도, 13일까지 연장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신청 기한을 오는 6월 13일까지 연장했다. 당초 마감 기한은 5월 말이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신청하지 못한 농가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전북도는 이번 연장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논 이용 효율화와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