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구제역’ 원천봉쇄 사수에 나서 주목된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0일 가축방역인프라센터에서 축산농가, 농·축협,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한다.이는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비롯,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 요소로부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 추진에 따른 것이다.구제역은 2-8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치며, 초기 증상은 젖소에서는 유량의 갑작스런 감소가 있으며, 식욕부진, 의기소침과 발열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