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 호우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남 산청군에 약 1억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경상남도 산청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에 이어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긴급 구호 단계를 넘어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상은 피해 주민들이
무사증 제도로 제주에 온 후 선박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려고 한 외국인이 적발됐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지난 18일 제주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출도하려는 몽골 국적 남성 A씨를 붙잡아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목포행 여객선에 도선하려는 차량 내 트렁크에 숨었다가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제주해양수산관리단 관계자는 “철저한 검문 검색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인 제주항의 보안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H는 화수정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도시재생 사후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iH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iH가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화수정원마을은 신흥부두 개척으로 쇠락한 화수동 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행복주택, 공영주차장,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한 인천의 대표적 도시재생사업이다.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경상북도는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에너지다소비 산단 30개 중 1개소를 선정해 국비 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간컨소시엄 300억원, 참여기업 2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 한수원, 한국산단공 경북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연구원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경상북도는 탄소 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에너지다소비 산단 30개 중 1개소를 선정해 국비 500억원, 지방비 500억원, 민간컨소시엄 300억원, 참여기업 200억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 한수원, 한국산단공 경북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연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증해드림'은 재단 방문이 어려운 외곽지역 소상공인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 보증 상담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비대면 보증 통합플랫폼 ‘보증드림 APP’의 이용 방법을 안내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제주시, 서귀포시, 동부, 서부 등 4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 제주지역본부,구좌농업협동조합과
경기도 아파트 분양시장이 고분양가 기조 속에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서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3.3㎡당 3,000만원을 넘어서는 사례가 나왔다. 일부 단지에서는 국민평형 분양가가 15억 원을 돌파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과천은 3.3㎡당 5,992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분양가를 기록 중이다. 안양, 수원, 구리 등도 3,000만원 안팎을 형성하며 경기도 내 고분양가 지역으로 꼽힌다.5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과천은 무려 3,613만원, 수원은 1,338
여수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여수시 웅천동 지역에서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여수형 학교 밖 돌봄교실인 ‘다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웅천동은 과대·과밀학교가 밀집한 지역으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교실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웅천더힐 2단지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여수다봄교실’을 운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새로운 맞춤형 돌봄 모델을 마련했다.이번에
충북 음성군이 ‘금왕중심골목형상점가’와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를 제2호,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금왕중심골목형상점가’는 무극교~유수장미 아파트 앞 사거리까지 형성된 상권 밀집 지역으로 음식점, 옷 가게 등 210여 개의 소매점이 밀집해 있다. ‘맹동혁신골목형상점가’는 충북혁신도시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한국가스안
한국수자원공사가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30대에 달하는 급수 차량을 지원하며, 지난 7일간 횡성군 송전정수장의 수돗물 약 460톤을 강릉시 홍제정수장으로 운반했다.아울러 수자원공사는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가뭄 피해 지역에 7월부터 현재까지 약 4만 5천 병의 병입 수돗물을 지원했다.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총력적인 지원을 통해 강릉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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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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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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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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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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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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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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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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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포기 절대 없다"… 유엔총회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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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핵 포기 불가 방침을 다시 확인했다.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은 2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나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주권을 버리고 생존권을 포기하며 헌법을 위반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과 동맹국들의 위협이 커질수록 북한의 전쟁 억지력도 정비례해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김 부상은 이로 인해 한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북한 고위급 인사가 유엔총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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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K-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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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제’로 자리매김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28일 수원에서 열렸다.오전에 세차게 비가 내렸지만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행렬이 시작된 오후에는 비가 그쳐 수많은 관람객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함께 즐겼다.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은 오전 노송지대에서 시작됐다.오후 3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행렬이 출발했고, 종합운동장에서 행궁광장에 이르는 길 양쪽은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시민 2000여 명과 말 70여 필이 행렬에 참여했다.행궁광장에서 정조대왕이 입궁하는 퍼포먼스로 능행차 공동재현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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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강릉해경, 제251기 신임 경찰관 3명 전입 신고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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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서장실에서 제251기 신임 경찰관 3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입 신고식에서는 서장과 직원이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신입 경찰관 3명은 문수림, 한기하, 이창훈 경장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52주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여 지난주 26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졸업과 동시에 임용되었다.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강릉해양경찰서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전입신고를 마친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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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