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국민 참여형 나무심기 캠페인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2호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제주4·3평화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수목 헌수자가 직접 선택한 수목을 식재해 4·3사건의 희생과 아픔을 기억하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동참하도록 기획했다.참여자는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가 배롱나무 등 150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나무는 산림조합을 통해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참여 방법과 신청 관련 정보는 제주도 누리집 새소식 또는 제주도 산림녹지과(전화 064-710-6
민주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 폭동'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김문수 장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을 임명했다"며 "김문수 장관 임명은 이번 인사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힌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민에 대한 무시이며 폭거"라고 비판했다.이어 "김문수 장관은 국무위원으로서 자격이 전혀 없는 인사"라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픔인 제주4․3을 폭동으로 매도한 후안무치한
"점점 좋아질 것 같아요."NC 다이노스 요키시가 네 번째 등판 만에 첫승을 신고했다. 요키시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5와 1/3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KBO 복귀 첫 등판인 9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과 2/3이닝 10실점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조성에 나선다. 10월중 독일과 영국에서 제주4·3 국제특별전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도전하고 있는 4·3기록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4·3의 연대기와 과거사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판넬, 영상, 사진, 기록물 복제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한다.유해 발굴 현장인 다랑쉬 굴과 피신 도중 희생된 봉개동 주민 변방생 모녀를 모티브
제주4·3사건 당시 사실과 다른 가족관계로 국가 보상금을 받지 못했던 유족들이 보상금을 받게 됐다.제주도 4·3실무위원회는 4·3당시 희생자가 사망 또는 행방불명되면서 사실혼의 배우자가 혼인신고를 하지 못해 유족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 경우 혼인신고 특례가 적용된다고 26일 밝혔다.신청은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본인 또는 부부 모두가 사망한 경우 자녀 또는 손자녀가 하면 된다.또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양부모의 호주 승계를 위해 사후양자로 입양된 이들도 입양신고 특례를 통해 유족의 지위를 인정받는다. 다만 사후양자 중에서도 대를 잇기 위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 출입 게이트 일대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남부경찰서,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산항터미널, 교통안전어머니회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안전운전 홍보 플랭카드 등을 내걸고, 컨테이너 운송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후부반사지 등을 배포하면서 교통신호 및 3과 피하기 준수 등으로 사고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새 교육과정이 반영돼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중 1종만 이승만 정권에 대해 ‘독재’라는 서술을 본문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1종은 본문에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촛불 시위에 대한 서술을 빠뜨렸다.모든 9종의 새 한국사 교과서엔 ‘자유민주주의’가 표기됐다.학습 요소에서 빠져 제외 논란을 불러일으킨 제주 4·3과 5·18 민주화운동도 모두 반영됐으나, 분량의 차이는 있었다. ◇ 한국학력평가원 교과서, ‘이승만 독재’ 없이 ‘집권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성내 답사 ‘제주도성 소보소담’을 진행한다.2024년 시민학교 제5강 인문학 강좌로 마련된 이번 성내 답사에서는 원도심활성화 시민협의체 고봉수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관덕정에서 출발해 칠성골과 산지로, 생짓골, 알한짓골을 걸으며 마을의 유래와 특색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근·현대화 과정에서 성안 사람들에게는 어떤 생활문화가 있었는지, 해방 후 정국이 혼란스럽던 시기 4·3과 관련된 장소는 어디이고 그 장소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아리아나 석류진액"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월요일인 9월 9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아리아나 석류진액'관련 문제는 "최상의 OO산 석류 석류 1포에 약 3.3과 영양소 그대로 진액화 1일 1포로 간편하게 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이란'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4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제주특별자치도는'제주평화인권헌장안'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헌장안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도민참여단이 4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마련한 안을 바탕으로 했다.이후'제주평화인권헌장'제정위원회와 산하 실무위, 자문위의 종합 검토를 거쳐 최종안이 마련, 지난 7월 제3차 제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헌장안은 총 10개장, 40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4.3과 평화, 참여와 소통, 건강과 안전, 문화와 예술, 자연과 환경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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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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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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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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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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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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