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어제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기관 운영 전반에 잠재된 위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사 통합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했다.공사의 통합 내부통제체계는 감사원의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부서별로 운영하던 내부통제 관리를 전사 통합 관리체계로 변경하고 현업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크리스트로 사전점검했다.공사는 이날 사장직무대행을 위원장, 임원을 위원으로 구성한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내년도 본격 운영을 앞둔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