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3일 오전 동부초등학교 일원에서 숙취운전 단속으로 음주운전 3건을 적발했다.북부서는 이날 현장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펼쳐진 ‘안전띠 일상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북부서는 이번 숙취운전과 법규위반 단속에서 주요 사고요인인 ‘안전띠 미착용’을 집중 단속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 면허정지 1건과 수치 미달 2건을 적발하고, 안전띠 미착용 4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중앙선침범 각 1건이 적발됐다. 북부서는 이번 단속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쓰는 한편,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띠 착용을 강조했다.이어 북부
경북에서 올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10건 중 5건은 운전자나 탑승자가 안전띠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로 드러났다. 경북경찰청은 반복되는 참사를 끊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 좌석 안전띠·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71건 가운데 34건은 안전장구 미착용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이 가운데 화물차 관련 사고는 16건에 달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고정식 좌석이나 간이 침상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TS튜닝안전기술원에서 전국 지자체 소음점검 공무원 220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교육을 실시했다.소음진동관리법 제36조에 따라 지자체는 운행차의 소음 등에 대해 수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TS는 ▲합동 단속 방법 ▲배기 소음 측정 실무 ▲행정처리 절차 등 제도 전반에 대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 불법개조 유형, 소음측정 방법 등을 직접 보고 실습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실효성을 강화했다.특히 소음측정기 9대,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23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지역축제 총괄 관리 T/F팀 운영 관련, “단순히 축제를 점검하는 조직이 아닌 추락한 지역축제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첨병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축제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넘어 제주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축제 관리 시스템 구축에 전 부서가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김 시장은 읍면동 위임 사무관련 “이륜차 등록 등 도에서 읍면동에 직접 위임된 사무를 파악해 총괄 부서를 지정하고, 지정된 부서를 중심으로 표준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읍면동별 업무 처리의 통일성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이륜차와 화물차 간 충돌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배달·화물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21일 바로고퀵 등 이륜차 업체 2곳을 찾아 안전모 착용, 면허 소지, 인도·갓길 주행 금지 등을 교육했다. 민경 간담회를 열어 자체 교육 강화 및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영일만 일대에서 화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갓길 주차 금지, 적정 화물 중량 준수,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 매뉴얼 리플릿과 안전 운행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배부했다. 포항북부서는 사망사고 근절 대책회의를 열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제주시는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를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8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륜자동차의 정기 검사는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지난달 28일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시행된다.기존의 배출가스·소음·진동에 대한 환경검사 외에 안전검사를 통합해 종합 검사 체계로 운영된다.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포일로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이 운영되며,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운영된다.정기검사의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이후에 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늘 ‘배달라이더 이륜차 운행기록계 장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륜차 운행기록계 장착 시범사업은 배달라이더의 교통법규 위반, 난폭운전 등 위험운전 데이터를 분석해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된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배달라이더 1,0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용 운행기록계를 시범 장착한 후, 이륜차 교통사고
포항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올해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은 2억7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110대, 하반기 60대를 구매 지원할 계획으로 1일부터 상반기 물량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및 법인·기관이며, 지원 금액은 전기 이륜차의 유형·규모 등을 고려해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 대체 구매하는 경우 30만 원, 소상공
충북 경찰이 어린이날 연휴기간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폭주행위 대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교통순찰대,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이륜차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공동위험행위 및 난폭 운전 등 폭주행위 발생 시 현장에서 검거하고, 필요시 추적수사를 진행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폭주행위의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단속 및 사후검거를 통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에서 30대가 몰던 화물차가 이륜차 뒤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통영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10분께 통영시 한산면 보건지소 앞 도로에서 30대 ㄱ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이륜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이륜차 운전자 70대 ㄴ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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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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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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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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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감성 가득 ... 고래문화마을 10주년 ‘마을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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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고래문화마을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요즘 것들은 모르는 그때 그시절’ 마을잔치를 연다고 밝혔다.고래문화마을 개관 10주년 마을잔치는 1960~1970년대 시골 마을잔치를 모티브로 진행된다.특히, 장생포옛마을내 건물 마다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연기자가 방문객들과 소통하고, 고학생 복장의 연기자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스께끼와 솜사탕 등 간식을 제공한다.또한, 잔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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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정책'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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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청년정책’으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표준모델 브랜드를 수여한다.의령군은 청년정책 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군은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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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포항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 폭발을 앞세워 kt wiz를 대파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15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삼성과 kt의 시리즈 세 번째 경기는 삼성은 13대 0으로 완벽한 투타 조합을 자랑하며 kt를 제압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득점 지원 부족에 시달리며 여러 차례 승리를 놓쳤지만 이날은 타선이 초반부터 대거 점수를 뽑아주며 부담을 덜 수 있었다.삼성 타선은 1회부터 기세를 올렸다. 구자욱의 2루타에 이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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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보유 여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중소기업에 혁신 동력을… 2025년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 2차 모집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커리어가 중단된 3040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전문 경력을 보유한 여성과 채용 수요가 있는 성장 유망산업을 매칭해 기업에게는 숙련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재를 확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