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2025년 2분기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91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 동기
지난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00억 달러를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5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101억4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이는 전날과 지난해 같은 달보다 웃도는 수치로 2021년, 2016년에 이어 5월 기준 역대 세 번째로 큰 폭의 흑자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이후 2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항목별로는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106억6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6억7000만 달러
현대제철이 중국 정부의 철강 공급 제한 결정과 일본·중국산 열연에 대한 반덤핑 잠정 관세가 적용된 영향으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현대제철의 2분기 실적이 2분기 연속 영업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며 "실적 개선 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중국 철강 공급 제한 결정으로 철강 수출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5월부터 부과 중인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효과도 기대된다
남양유업이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흑자 전환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자사 보통주 무상 지급한다.남양유업은 9일 이사회를 열고 2만4736주 규모의 보통주를 재직 중인 임직원 1546명에게 1인당 16주를 무상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지급 기준은 직급과 근속 연수와 관계 없이 전 임직원에게 균등하게 적용된다. 개인별 소득세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별도의 의무 예탁 기간도 없어 실질적 보상 체계로 평가된다.이번 자사주 지급은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전사적 성과 공유 사례다. 과거 홍원식
충북 음성군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정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10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의 주요 사업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66억 원 △용산산업단지 및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9억 원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9억 원 등이 포함됐다.특히 국립소방병원 건립 사업은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기존 1971억원의 총사업비가 2037억 원으로 증액되면서 올해 12월에 예정된 부분 개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또 조성이 한창인 용산산업단지와 인곡산업
정부가 지난 4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함에 따라, 음성군이 총 104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군은 새 정부의 정책 공약을 면밀히 검토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임호선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으며, 이러한 노력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이 반영됐다.주요 사업으로는 △국립소방병원 건립 66억 원 △용산산업단지 및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9억 원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지난해는 경남도에 있어 ‘최고의 해’였습니다. 투자유치 최대 규모 달성, 무역수지 30개월 연속 흑자, 우주항공청 개청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해였기 때문입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경남 무역수지가 20억 8천6백만 불로, 3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통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무역수지가 20억 8600만 달러로 3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통상여건 악화에도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7일 경남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첨단 제조생산세액공제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영업 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 급증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 5654억원, 영업 이익 492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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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