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중학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역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30일 밝혔다.함안 칠원중에 따르면 지난 27일 완도 농어민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역도 89㎏급에 출전한 이승주가 3관왕에 올랐다.이승주는 인상 106㎏, 용상 141㎏, 합계 247㎏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날 열린 남자 중등부 81㎏급에서는 박민기가 인상 100㎏, 용상 125㎏, 합계 225㎏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황재철 감독교사는 “역도 꿈나무가 그동안 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