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선택한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가와 케이쇼가 26일 첫 불펜피칭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직구, 포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총 30구를 투구했고, 이후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이와 관련, 시라카와는 구단을 통해 “이제 한국 SSG랜더스에 왔으니,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처음 해외로 진출해 한국에서 뛰는 만큼 언어, 문화적인 부분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 KBO리그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한국과 일본의 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