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은 16일 오전 10시, 홍제동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제동주민센터 인근 유휴공간에 수국을 식재하여 마을정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2024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정원 만들기'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정원관리 및 수목 유지보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6종류의 수국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