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무주 여름딸기 유통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했던 무주군과 CJ푸드빌이 지역 상생 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CJ푸드빌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무주를 방문해 무풍면 소재의 여름딸기 재배 농가에서 딸기 수확을 도왔다. 또한 무주군에 뚜레쥬르 롤케이크 100개와 빵 200개를 기탁했다.빵은 무주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센터, 안성문화의 집 등 1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오후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2층 강의실에서 무주예꿈어린이집 아동 29명과 함께 무주 여름딸기를
충북 제천시가 제천시체육회, 단양군체육회, 영월군체육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 5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엑스포 조직위와의 협력 △단체관람 및 홍보 지원 △기관 발전과 상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김창규 시장은 “이번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지역 상생·협력 모델 발굴을 목표로 전국 지자체, 주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됐으며, 댐주변지역 지원사업과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두 분야로 나뉘어 추진됐다.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는 9개 댐 인근 12개 지자체에서 총 1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심사를 통해 주민 수익 공유 등 체감형 상생 모델을 중심으로 충북 충주시,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영주시, 전북 진안군, 경남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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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다음 달 3일, 4일, 10일, 11일 등 나흘에 걸쳐 인천향교에서 ‘인문 살롱 상생 & 공존’을 개최한다.이번 인문 살롱은 유교의 전통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 사회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식을 성찰하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3일과 4일에는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지형 교수가 ‘상생-공자와 맹자의 녀던길’을 주제로 첫 강좌를 진행한다.유교 경전인 ‘논어’, ‘효경’ 등을 바탕으로 인간상과 군자론, 인간관계 회복과 사회질서, 왕도정치의 시작과 백성을 귀하게 여기는 어진 정치
충북 증평군은 25일 흑표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군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증평군의 이번 군부대 방문은 안보 최일선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상권 상생 구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증평군은 장병들이 지역 내 상점을 적극 이용하도록 △외출 ·외박 활성화 △군 장병 할인 혜택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외식의 날 지정 등 군과 지역이 함께하는 민생 회복 방안을 제시했다.증평군은 앞서 37보병사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흑표부대와의 실질적인 공조로 관·군 협
대구신세계백화점이 대구시 주관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김은 점장은 유통업계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대구시는 지난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대·중소 유통업체 대표, 학계 및 유통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시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와 함께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대구시는 2024년도 기여도 평가를
청도교육지원청은 19일 청도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공사·물품·용역업체 관계자들과 민·관 상생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소통협의회는 소통 공감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역업체의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참여 업체 관계자는 청렴도 측정 대상 업무에 대한 문의, 1인 수의계약 및 3자단계 조달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 우선 구매 방안, 공사 시 사용자와 계약자 간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갈등과 고충해결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
충북도가 추진하는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인 ‘도시농부’의 인력중개 실적이 6개월 새 15만명을 돌파했다.도에 따르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인력중개 실적이 지난 16일 기준 15만102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5만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2023년 시행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수가 36만명을 달성해 연말까지 50만명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도시지역 유휴 인력을 농촌의 일손으로 연결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도시민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대표적 상생 모델로 평
신협중앙회는 11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전국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신협과 진흥원은 201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약 43개 협동조합의 설립과 성장을 지원해왔으며, 누적 약 3억 원 규모의 후원을 통해 지역 신협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영암군이 9~10일 제주도에서 집행부, 노조 운영위, 대의원 등 32명이 참여하는 ‘노사 상생 및 상호발전 직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람 중심 행정’ ‘상생의 노사문화’ 구현을 구호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서는 노동 이론 교육, 현장 중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제주4·3사건의 아픔과 역사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너븐숭이 4·3기념관 방문,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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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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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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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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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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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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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주동우회 신임 회장에 고석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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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주동우회 신임 회장에 고석준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제주민주동우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신임 회장은 2004년 열린우리당 당직자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민주당에서 활동해왔다. 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국장, 제주언론인클럽 대외협력부장, 제12대 도의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고 회장은 “민주진보진영 외연 확장과 함께 민주당의 내년 지방선거 승리로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제주민주동우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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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광주에 0대1패…코리아컵 4강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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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 FC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광주FC에 0대1로 패하며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은 팽팽한 경기 흐름을 이어가다가 전반 43분 김영권의 퇴장이 결정적인 악재로 작용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김영권은 ‘알바니아 특급’ 아사니의 돌파를 막기 위해 백태클을 시도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 울산은 10명으로 경기를 진행해야 했다. 전반 중반까지 보야니치, 고승범, 루빅손을 중심으로 공격을 주도한 울산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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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김윤기 세팍타크로협회장에 인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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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는 3일 시체육회장실에서 김윤기 울산시세팍타크로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준패를 전달했다. 지난 4월 제2대 울산시세팍타크로회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회장은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4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시세팍타크로협회는 현재 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가입돼 있다. 김윤기 회장은 “울산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철욱 회장님과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23년 창단한 울산과학대 선수단의 활약처럼 엘리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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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정호진,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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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는 울산대학교 양궁부 정호진이 지난달 24~29일 광주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7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3일 밝혔다. 정호진은 345점을 쏜 장준하와 341점을 기록한 민성욱에 이어 33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우민정 울산대학교 양궁부 감독은 “정호진 선수가 실력뿐만 아니라 멘탈도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곧이어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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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군주의 배신 - 1장 만남 / 보부상 서신 1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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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괜찮아? 다친 곳은 없어?”그랬다. 그 아이는 자신이 보호한 아이에게 분명히 형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그는 갑자기 그 아이에게 흥미를 느끼고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아이야! 이후로는 네가 지금처럼 맞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까?”“….”“너, 혹시 벙어리니?”“….”자신의 관심과 물음에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제 갈 길을 가는 그 아이에게 화가 나서 그냥 돌아서다가, 그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자신의 품속에 있던 책자 하나를 아이에게 강제로 쥐어주고는 가던 길을 계속해서 갔었다.그 책은 낭인으로 이름을 떨쳤던 그의 스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