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명농협에서 10억 원 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곤명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최근 전산 조회를 하던 중 농약 거래내역이 이상한 것을 감지하고, 담당 직원 ㄱ 씨에게 증빙자료 제출과 소명을 요구했다. ㄱ 씨는 이달 2일부터 연락이 두절됐으며, 3일 한 야
지난달 23일 하동군 옥종면에서 주민이 복지 담당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동군지부에 따르면 이날 옥종면 맞춤형 복지 담당 30대 여성 공무원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서를 받고자 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택을 방문했다.이 과정에서 5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학생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학교와 교육청이 제대로 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교육당국의 미온적 대응을 규탄하며 전국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27일 전교조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대구에서 선거행위 방해를 포함한 각종 범죄가 발생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3일 경찰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께 북구 동천동 한 도로에서 선거 유세를 진행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북구의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0대
인천교사노동조합은 19일 인천의 한 초등생 학부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담임 교사를 특정할 수 있는 문구와 왜곡된 사실로 교사 명예를 훼손한 사건이 불송치 결정 난 것에 대해 재수사를 촉구했다. 인천교사노조는 이날 “피해 교사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관련 학부모를 고소한 것에
지난 1월 수원시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집단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지만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가해 교사에 대한 행정처분은 아직까지 내려지지 않고 있어 논란이다. 피해 아동 부모들은 2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원시 한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9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역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여야정 협치를 통한 민생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진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경기도가 먼저 회복과 도약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며 "경기도민 일상에 회복이 깃들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활력이 되살아날 때 비로소 대한민국 전체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뜻을 모은 자리에 변화가 있고, 마음을 합친 곳에서 회복이 시작된다”며 “이번 정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