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제34대 구재이 회장이 이번에는 빛고을 광주를 찾아 지역회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한국세무사회는 24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광주지방세무사회관에서 ‘제34대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회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향후 회무 방향성을 정하고 핵심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에서 추진했던 주요 회무 혁신 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최근 치러진 임원등선거에서 불거진 가짜뉴스와 관련하여 사실을 바로잡아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에게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자는 “저를 믿어주고 기회를 준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에도 제가 큰 부담을 지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편 내어 응원해 주고 아껴주는 모든 분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는 23일 최근 불거진 ‘보좌관 갑질’ 의혹으로 정치권과 국민 여론의 압박을 받아오다 결국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드렸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밴드 데이식스 측이 팬미팅에서 불거진 과도한 본인 확인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번 데이식스 네 번째 팬미팅 ‘피어 10: 올 마이 데이즈’ 공연 입장 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불편과 피해를 입은 관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당사는 공연에 제기된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및 수집 행위에 대해 확인했다”며 “운영 업체에 입장 관리를 위탁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이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야당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학계에서도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 여론이 거세지면서 두 후보자에 대한 낙마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국민의힘은 16일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 등이 제기된 이 후보자와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갑질의 여왕' 강선우 후보가 임금체불로 두 번이나 진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더는 국민을 열받게 하지 마시고 자진사퇴하거나 지명을 철회하라
보좌진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회 보좌진 사회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해명이 이어졌지만 “자괴감이 든다”는 반응과 함께, 익명 커뮤니티 투표에서는 90% 넘는 응답자가 “낙마해야 한다”고 답했다.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전·현직 여야 국회의원 보좌진 등 1450여 명이 모인 익명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강 후보자 거취 관련 투표가 진행됐다.응답자 559명 중 518명이 낙마에 찬성했고, 반대는 41명에 그쳤다. 나머지 881명은 참여하지 않았다.보좌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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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 중학교 교사 사망으로 불거진 교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개선안 마련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12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의 교육활동과 심리적 안정이 보장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지난 5월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실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제주도교육청은 이날 ‘교육활동 보호정책 강화 방안’ 초안을 공개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과 관련해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해 공평무사하게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차명거래·내부정보 이용 등 의혹이 불거진 이춘석 의원의 주식 거래 의혹 관련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 의원을 국정기획위원에서 즉각 해촉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정기획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정책 기획을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맡아왔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대규모 AI 연구개발 사업이 심각한 부실 평가를 받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문제의 핵심은 해당 사업의 총괄 책임자가 무용 전공자인 김형숙 교수였다는 점과, 사업 자체가 ‘미흡’이라는 낙제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이다.이 사안은 단순한 연구 실패를 넘어, 윤석열 정부의 R&D 운영 구조 전반에 걸쳐 불거진 ‘카르텔’ 논란과 연결되며 국민 혈세 낭비에 대한 책임론으로 확산되고 있다.총 365억 투입된 AI R&D…‘비대면 정서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29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 전 원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격노했나’, ‘보고받은 이후 대통령이 어떤 지시를 내렸나’ 등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특검팀은 조 전 원장에게 이른바 ‘VIP 격노설’이 불거진 20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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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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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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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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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개입·건진법사 전성배 씨 뇌물청탁 등 각종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됐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헌정사 최초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약 4시간 30분동안 자본시장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자정 직전 구속영장을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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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구속영장 발부… 前 대통령 부부 사상 첫 동시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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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가 결국 특검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은 12일 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김 여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로 이송됐다. 구치소 내 피의자 대기실에서 머물다 수용실이 배정되는 대로 수용동으로 옮겨질 예정이다.김 여사는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자금을 대는 이른바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