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5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대회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의 승인 국제대회다. 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푸른 수평선과 광안대교가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 광안리를 무대로, 전 세계 15개국 50여 명의 선수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유2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WOORI 가족봉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총 8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난 4월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꽃담마을에서 첫 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어 4월 19일 경기 성남시 노인복지관, 5월에는 부산의 종합복지관과 대전의 아동보육시설 등 총 4개 지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자녀를 동반한 직원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한 직원은 “아이
부산시가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 강화와 세대 맞춤형 주택공급을 위해 희망더함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내달부터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청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주거 정책으로, 청년층에 특화된 공동체 시설과 편리한 교통 등으로 청년 임차인의 입주 수요가 높다.희망더함주택은 올해 6월 현재 총 16곳 4812세대가 추진 중이다. 이 중 4곳 1108세대가 준공, 5곳 1045세대가 착공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어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해운대 열차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운대블루라인, 부산지방보훈청과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에 탑승해 송정∼미포 구간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다릿돌전망대, 청사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여유
부산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 강화와 세대 맞춤형 주택공급을 위해 희망더함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7월부터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청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주거 정책으로, 청년층에 특화된 공동체 시설과 편리한 교통 등으로 청년 임차인의 입주 수요가 높다.희망더함주택은 올해 6월 현재 총 16곳 4812세대가 추진 중이다. 이 중 4곳 1108세대가 준공, 5곳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리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일당 8명을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붙잡힌 8명 중 7명은 도박자금 세탁, 1명은 대포통장 모집 알선책 혐의다.도박자금을 세탁해 구속된 3명은 지난해 9월께부터 지난 16일까지 주·야로 12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대포통장으로 송금 받은 도박자금 3100억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이중 11억5300만원을 수수료로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텔레
부산시는 13일 오전 7시 2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제100회 부산미래경제포럼’개최한다. 이어 제100회 특집행사 개최 후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부산 소재 대학 총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부산미래경제포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부산 발전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부산미래경제포럼’은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의 주요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및 부산의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복지서비스 확대를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구는 ‘대구 MBC 부지 복합개발사업 신축공사’, 부산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공동주택 신축사업’ 현장이 대상이었다.행사에서는 응급처치용 휴대용 응급키트가 배부됐고, 부산 소재 5성급 호텔 제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아세안 3개국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아세안은 한국 수출의 약 14%를 차지하는 거대한 수출시장이며 중국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큰 교역 대상 지역이다.부산의 對 아세안 수출액은 24억 2,8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약 16.9%를 차지하며, 이는 지역 수출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으로, 아세안 지역 수출 다변화와 활로 모색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 對 아세안 수출에서 베트남, 싱
2025 부산 전국체전과 부산이 키운 청년 디자이너가 만나다!부산시는 부산 출신 청년 패션 디자이너 윤석운과 '2025 전국체전 종사자 근무복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전국체전과 시의 상징물을 활용, 근무복 4종 ▲체육회 임·직원 ▲경기운영요원 ▲경기보조요원)과 모자 1종을 개발했다.이번 전국체전 근무복은 ▲시와 전국체전 상징인 '알파벳 비' ▲'성화 불꽃' ▲'휘날리는 꽃잎' 등에 착안해 개발에 착수했으며, 섬세하고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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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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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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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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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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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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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오순문 서귀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제가 서귀포시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지난 1년은 저에게 참으로 의미 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취임 후 누구보다 세심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 기관·단체들과 토론하며 시책을 만들고 다듬어갔습니다. 또한, 매일올레시장에서 상점가까지, 대정오일장에서 고성오일장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 거리의 여러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여러 지역,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더 많은 목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장에서 느꼈던 시민들의 마음, 상점에서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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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푸른 자연과 숨 쉬는 ‘생태환경도시’ 미래세대에 전달”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더 많은 목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했다”며 그동안 소회를 밝혔다.오 시장은 “현장에서 느꼈던 시민들의 마음, 상점에서 들었던 사장님의 한숨, 복지 현장에서 보았던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모습들, 이런 만남 하나하나가 저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귀포시의 특별한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를 수 있는 도시로 바꾸고자 한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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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임명직 한계...그래도 인사권은 제가 행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1일 임명직 행정시장의 권한 한계를 강조하면서도 그동안 간부공무원에 대한 인사권 행사는 자신이 직접 행사해 왔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년에 즈음한 기자회견에서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통해 자치권 확보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행정시장 권한 한계에 대해 집중 언급했다.이어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제주시청 간부 인사권 내지 인사교류권을 제주도와 협의할 때 어떤 내용을 요구했는지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밖에서 보실 때 인사를 도에서 하는 것처럼 오해들 많이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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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소송 휘말리면? .. 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부터 비용까지 지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달부터 학교가 소송에 휘말리면 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부터 비용까지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학교 현장의 법적 분쟁 부담을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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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유일"…LG,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 2년 연속 참가
LG AI연구원이 지난 24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 글로벌 포럼'에 지난해 이어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포럼에는 유네스코 194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