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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4월 1일부터 공수의를 투입해 럼피스킨백신을 접종한다.럼피스킨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흡혈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소는 41도의 고열, 전신성의 피부·점막 결절, 우유생산 급감, 유산, 수소 불임 등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 유발하여 예방이 중요하다.이에 춘천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 사육 농가 437호에 1만 7,159두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비교적 어려운 피하 접종을 해야 하는 럼피스킨 백신 특성
영주시는 최근 전라남도 한우농가에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당초 4월 초 예정이던 2025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앞당겨 오는 31일까지 긴급하게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관내 1,359농가 55,201두의 가축을 대상으로 접종 유예 개체 없이 전두수 접종을 실시한다.시는 접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는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공공 수의사의 접종을 지원하며, 전업농에는 백신 구입 비용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된 4월보다 2주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790농가 34,025마리와 염소 73농가 1953마리로, 기존 일제접종에서 유예되었던 개체 없이 전두수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규모농가는 시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고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이 된다.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
문경시는 최근 전남 영암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관내 소와 염소4만5466두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지난14일 부터 오는31일까지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구제역 발생 즉시 구제역백신 및 소독약품 등을 신속히 배부 완료하고 당초4월로 예정됐던 상반기 소 염소 구제역 일제 접종 일정을 앞당겨 오는31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0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는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이 백신 접종을 지원하며 100두 이상의 소 사육농가는 자가 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구제역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4일 영암의 한우농가에서 첫 구제역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10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되며 구제역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나주시는 18일까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 전체 1391농가, 가축 6만3228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접종을 100% 완료했다.특히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에 필요한 7~10일 중요한 시기를 대비해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 소독제를 전 농가에 10
대구시가 11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2주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대구시민이 키우는 3개월령 이상의 동물 등록 반려견이다.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에도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동물 등록 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지역 171곳의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8480마리에 대한 접종이 이뤄진다. 시는 이들 동물병원에 예방접종 백신 공급 및 1마리당 2000원의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광견병 접종 희망 시민은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찾아 시술료 3000원만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박기환
문경시는 전남 영암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관내 소와 염소 45,466두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3월 14일 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문경시는 구제역 발생 즉시 구제역백신 및 소독약품 등을 신속히 배부 완료했으며, 당초 4월로 예정되었던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 접종 일정을 앞당겨 시행하여 오는 31일까지 모든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10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는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이 백신 접종을 지원하며, 100두 이상의 소 사
문경시는 전남 영암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관내 소와 염소 45,466두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3월 14일 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문경시는 구제역 발생 즉시 구제역백신 및 소독약품 등을 신속히 배부 완료했으며, 당초 4월로 예정되었던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 접종 일정을 앞당겨 시행하여 오는 31일까지 모든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10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는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이 백신 접종을 지원하며, 100두 이상의 소 사육농
최근 전남 영암 등지 소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계양구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구는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해 당초 4월 중 예정이었던 구제역 백신 접종 계획을 앞당겨 지난 17일부터 시행했다. 계양구 지역 내 우제류 농가는 총 30농가 527두로, 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한 예방접종 반을 농가에 파견해 백신 접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역상 외부인 출입보다 자가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충남 예산군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군내 소·염소 사육 농가 1363호 6만4472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오는 31일까지 누락 없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임신 8개월령 이상 말기와 적정 월령에 도달하지 않은 개체에 한해 백신 접종을 유예하고 유예 사유가 해제된 경우에 즉시 접종 하도록 안내해 왔다. 그러나 이번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 지역 한우농가의 경우 2년 전 충북 한우농가와 동일하게 현재 접종 중인 백신과 동일 혈청형으로 확인되고 자칫 축주의 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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