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18일 진천소방서에서 소방서직원, 각 시군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널A 이만갑에 출연 중인 한수애 탈북강사를 초청해 ‘선 넘은 평양댁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탈북 스토리, 최근 통일, 대북정책, 통일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통일메아리악단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했으며 ‘내가 생각하는 평화통일이란?’ 통일 쪽지를 작성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진천 공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