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완도군 청산도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비교 견학을 통한 섬 해설 기법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수시 문화관광해설사 62명이 참여했다.이날 해설사들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장과 구들장 논 등을 방문해 현지 문화관광 해설을 청취했으며, 완도군 관광 동향을 살피며 여수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논의했다.양선남 여수시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다른 지역의 해설 기법을 비교·체험해보는 유익한 시
청송군이 지역 특색을 기반한 힐링 생태관광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5년을 머무는 여행지로 만들어 ‘함께하는 문화관광, 풍요로운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나선다. 군은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특색을 즐기는 ‘로컬리즘 관광’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정책 추진과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주산지 관광지 조성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색숙박시설 조성사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안동은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안동은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상호협력을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풍요로운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최근 관광 트렌드는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특색을 즐기는 ‘로컬리즘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전략을 마련했다.우선,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주산지 관광지 조성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호텔과 글램핑장을
경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용 경북 문화관광 프로젝트 개발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금융 기법을 활용해 비수도권 지방 소멸 대응 기반을 만드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직면하게 될 시행사 확보, 금융주선, 사업 규모 확정 등 초기 기획 과정의 과제에 대응하고, 지방 공무원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구조와 내용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전문가를 통해 호텔·리조트 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규모, 입지, 건설 방향,
부산시는 자갈치 주변 불법 노점상 이전과 식품위생·안전성 강화를 위해 '자갈치아지매시장'을 조성하고, 오는 6월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자갈치아지매시장’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 주변 도로를 점유하고 있는 노점상인에게 수산물 판매시설 임대공간을 제공해, 식품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국내 대표 해양수산 문화관광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자갈치 수산명소화 조성사업’으로 건립됐다.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 2단계 건물을 건립
민선 8기 9대 출범 1000일째를 맞아 울산 동구가 그간 추진해 온 ‘울산 동구 100대 성과’를 26일 발표했다. 동구는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존중도시 △교육과 청년에 투자하는 미래도시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자치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 환경 공존 도시 △또다시 오고픈 문화관광 풍요도시를 목표로 5개 분야, 100대 사업을 완료 또는 추진 중이다. 존중도시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노동복지기금 운영 △최소 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전국 첫 도입 △전국 지자체 최초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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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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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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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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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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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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