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모국 방문단 27명이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이번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에서 지난 1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 발전상을 견학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대학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고려인 어르신들에게 조국의 언어 역사 문화를 가르치며 모국에 대한 뿌리와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시키고 있다
11시간전
한국교통대와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대학교가 통합 신청서 제출을 3주 앞두고 10일 마련한 청주 지역사회와 동문 대상 공청회에서는 충북대 교명 유지에 대한 의견일 분출했다.이달 말까지 통합신청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양 대학은 교명이나 유사중복학과, 캠퍼스 재배치 등에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공청회에 토론 패널로 참석한 동문대표 황동민 충북대총동문회 사무처장은 `충북대'에 대한 교명 수호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황 사무처장은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교통대와의 통합 추진은 필요하지만
울산시교육청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울산 학생들이 적응해 맞춤형 대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시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대학 90곳이 참가한다. 이 중 63개 대학은 7일부터 9일까지 시교육청 대강당, 다산홀, 집현실, 공감 회의실, 나눔 회의실 등 5곳에서 입시 전형과 특징을 중심으로 50분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8~9일에는 시교
대전 동구가 관내 5개 대학과 손 잡고 정책 발굴에 나선다.구는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과 정책디자인단 업무협약을 했다.동구 정책디자인단은 대학생들이 전공을 활용해 구의 핵심정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구정에 반영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구와 5개 대학은 △대학별 특화 분야를 활용한 동구 발전정책 제안 △정책 구체화를 통한 대학과 동구 발전 및 구민 행복 실현 △기타 대학과 동구청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효력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대전 한권수기자kshan@cctimes
수성대학교와 중국 광주주강직업기술대학교는 28일 수성대 본관 회의실에서 김선순 수성대 총장, 온지명 광주주강직업기술대 이사장 및 하련호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해외 현장 실습 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국제적인 공동 관심 과제 공동 연구 및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생태유아 교육을 위해 유아교육 해외 현장실습 및 편입학 등 학생 교류에도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수성대 제공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 14개교와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대학생 아이돌봄서포터즈’는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전략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유아교육과 등 아동 관련 학과 2학년 이상 대학생 중 우수 인력을 대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올해 7월 여름방학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공백 해소에 투입한다.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유아교육과, 아동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 등의 관련학과가 있는 대구·경북 지역 소재 14개교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과사무실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경북도의 아이돌봄서
교육부가 21일 40개 의과대학 학생단체인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에 대화를 제안한다. 이는 지난 3월 11일 교육부가 의대협에 공개 대화를 제안한 이후 2개월 만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학교육 선진화의 중심에 우리 의료계의 미래인 학생들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주제, 방식 등을 한정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배경을 밝혔다.한편 교육부는 20일 기준으로 총 40개 대학 중 37개 대학이 수업을 재개했으며 각 대학은 학생들이
대구보건대학교가 대규모 헌혈축제를 개최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대학은 21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3대,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6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헌혈축제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모두 500명 이상이 헌혈활동에 지원했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을 인정한다. 이날 대학 본관 1층 로비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부터 헌혈 침대를 배치하고 오후 6시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진다. 이 밖에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양
경남대학교는 지난 5일 중국 덕주직업기술대학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홍정효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덕주직업기술대학 판자오졔 당서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와 양성에 주력하며 글로벌 캠퍼스로 거듭나기 위한 활발한 국제교류 협력 이어오고 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공과대학, 경영대학의 편입 및 대학원 유치에 대한 협력을 다지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경남대는 대학의
울산시는 지역 대학 5곳에서 ‘울산 주소 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3년 동안 울산 인구 순유출의 56%를 청년 인구가 차지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과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 사업은 올해 울산에 전입한 지역 대학 재학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최대 30만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캠페인 참여 대학은 울산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UNIST다. 이날 울산대학교는 최근 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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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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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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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 실시  
강북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운영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우수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김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이루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재치있게 설명하면서 참석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김 주무관은 유튜브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없애고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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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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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4-8...4연패 수렁
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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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학대 피해...발달장애 부모들 "감각 치료사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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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루쌀’ 최적화 팜한농 비료 3대장이 돕는다
‘한번에측조 스피드·롱스타K 스피드·반포로OK’ 추천 정부의 가루쌀 생산 지원 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가루쌀 재배에 돌입한 농가들이 늘고 있다. 올해 정부의 가루쌀 재배 면적 목표는 1만ha로 지난해 지배 면적의 5배에 이른다. 농가들 사이에서 다소 생소한 품종 재배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고품질 비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자 팜한농이 가루쌀에 효과를 발휘하는 비료 3종을 추천해 주목된다.가루쌀은 일반 벼보다 수발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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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닥터바리스타 방탄커피"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6월 11일 오전 5시경 진행되고 있는 '닥터바리스타 방탄커피'관련 문제는 "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성공템 닥터바리스타, 65% 할인 & 역대최저가 팩당 1,045원! 닥터바리스타 방탄커피에 들어간 앵커버터는 뉴질랜드의 건강한 소에게서 손수 짜낸 우유중에 나온 버터를 또 정제해 OO OO OO을 만들었는데요. 한 잔으로 영양 듬뿍, 포만감은 가~득! OOOOOO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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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당분간 덥겠음,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 짙은 안개 주의!
화요일인 6월 11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어 있고, 이로 인해 중부서해안과 전남서해안에 위치한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소청도 60 외도 70 소연평도 80- 송도 40 홍도항 70 가사도 280○ 오늘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고, 서해상의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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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처럼 파도처럼 시대의 어둠을 넘어 민주주의를 실천하자"
37년 전 군사독재에 항거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인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행사가 경남에서도 열렸다.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는 10일 오후 6시 '풀잎처럼 다시 일어나 시대의 어둠을 넘어 파도처럼'라는 문구를 내걸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