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서비스 ‘올원사장님+’를 NH올원뱅크 앱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오는 19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올원사장님+’는 개인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서비스로, 부가세 리포트, 정책지원금 안내, 상권분석, 경영컨설팅, 금융상품 정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한다.오픈 이벤트는 개인사업자 또는 예비 사업자가 서비스 가입 후 사업장을 설정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565명에게 월세지원금 100만원, 포장지원금 5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용인시청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로부터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과 예술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매년 기금을 기부해 왔다. 이를 통해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올해 역시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사업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과 ‘Y드림댄스’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번 추첨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자추첨에는 구미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아이엠뱅크 전진수 구미시청출장소장, 농협은행 류지윤 구미시청출장소장이 참여해 추첨 전 과정을 함께했다. 외부 인사가 참관함으로써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구미시는 2009년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성
NH농협은행은 NH인증서에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NH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NH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NH인증서를 한 번만 발급하면 휴대폰 변경 또는 앱 재설치 시에도 인증서를 다시 발급 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NH인증서는 전자서명과 본인확인이 가능해 금융거래는 물론 홈택스, 정부24 등 400여 개의 금융·공공·민간 제휴처에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휴대폰
NH농협금융지주는 고객 대상 금융교육을 그룹 차원에서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NH농협금융은 2025년 한해 동안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이 참여해 청소년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각 계열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중심이다.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정책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농협은행은 경찰·소방공무원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을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후임 제주본부장에는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이춘협 부본부장을 임명했다. 고은정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유임됐다.고우일 신임 부사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1987년 입사 이후 지역본부 경영기획단장, 경제부본부장,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장,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제주본부장 재임 기간 농심천심 운동 확산, 제주농협 농업지원 조직기능 강화,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23일 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괴산군 소상공인 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2월부터 시행하는 괴산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괴산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고 지원 기간은 최대 5년이다. 괴산군이 연 3%의 이자를 보전해 소상공인의 실제 부담 금리를 낮추는 방식이다. 충북신용보
NH농협금융지주가 농식품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금융 3호 사업’으로 K-푸드 지원에 나선다.농협금융은 계열사 전반의 투자·대출·유통·판로 지원 역량을 하나로 묶은 ‘K-푸드 스케일 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핵심은 4100억 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 조성이다. 농협은행·NH투자증권·NH캐피탈·농협벤처투자가 참여하며, 농협금융은 해당 펀드를 향후 5년간 최대 1조 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 농식품 산업을 선도
NH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AI감리역’과 ‘EW-AR’ 기술이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신용감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사례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농협은행은 3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두 기술이 올해 구축한 ‘AI기반 신용감리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AI감리역’은 기존 감리 담당자의 전문적 판단을 인공지능 모델로 체계화해 우량 차주 선별과 판정을 자동화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은 물론 신용감리의 정확도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또 다른 핵심 기술인
NH농협은행이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파티오르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국내 금융기관이 글로벌 상용 블록체인 결제망을 실증한 첫 사례다.파티오르는 JP모건, DBS, SCB, 도이치뱅크 등이 출자해 구축한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결제와 거래 최종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검증에는 JP모건이 결제·수취은행 역할로 참여해 시스템 연동성과 메시지 처리 정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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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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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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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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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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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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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전 9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을 운영했다.'AI융합교육 전문과정'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AI융합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원 대상 전문과정이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운영 성과를 학교 현장으로 환류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원 간 실천 경험을 공유해 AI융합교육의 지속 가능한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AI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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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디지털헬스케어 AI 중심도시 전환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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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9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AI 중심도시 원주 강연회’를 개최하고, AI·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AI와 반도체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정책과 글로벌 기술 동향, 산업 전환 흐름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회는 원주시와 리드텍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후원했으며, ▲글로벌 기술 ▲산업 전환 ▲혁신 기술·서비스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주제별로 ▲GPU 기반 컴퓨팅을 활용한 의료·AI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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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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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5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훈련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기획과 설계, 토론 및 현장 훈련의 적정성, 훈련 이후 개선·환류 체계 등 총 17개 지표를 토대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광진구는 지난 10월 29일 구청 청사 일대에서 크레인 전도로 인해 화재와 인파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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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기업이 성장·발전하는 강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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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29일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창업허브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지원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센터는 마곡롯데캐슬르웨스트 지하 2층에 489.1㎡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7실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구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교육, 경영·기술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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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차고지가 창업 혁신 거점으로…관악구,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 본격화
관악구 서림동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가 서울 서남권 대표 창업 허브 '서울창업허브 관악'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종합거점'이다. 이는 사무공간을 비롯한 종합 인프라부터 사업 전략 고도화, 투자자 매칭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 연계까지 지원한다.구는 민선 7기부터 지역 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해 온 중장기 비전인 '관악S밸리 조성'을 위해 창업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에 지역 내 공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