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31일 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먼저 김 지사는 이재영 군수와 함께‘일하는 밥퍼’ 사업장이 위치한 송산2단지휴먼시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이어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증평군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증평군 돌봄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군수는 “증평형 돌봄정책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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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월 31일 증평군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해빙기 취약시설 도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은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및 절차가 적절히 준수되고 있는지를 확인하였으며, 안전장비 및 현장의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안전 위반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해빙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설업계의 안전 문화 확립과
김영환 충북지사는 다자녀·다태아 육아 부모들과 맞춤형 지원책을 모색했다.김 지사는 지난 22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자녀·다태아 육아부모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다.다자녀·다태아 육아 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보은에서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 참가자는 “여러 명의 아이를 키우다 보면 행복도 크지만 아이가 자랄수록 교육비 등 양육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도 크다”며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자녀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8일 청주시 특례시 지정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날 도정 보고회를 위해 청주시청을 방문한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지방분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권한이 대폭 지방 정부에 이양돼야한다고 본다”며 “정부에서 특례시 기준을 인구 50만으로 낮춘다면 청주시 특례시 지정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만 충북도에서 청주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다른 시군과의 균형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가 헌법재판소를 강력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재판 각하를 촉구했다.김 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을 각하하고, 법원은 즉각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며, 면책의 범위에 포함된다”면서 “내우외환에 준하는 사태인지 판단하는 것은 오직 대통령의 권한이며, 결코 소추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을 파면하려면 국민의 70% 이상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올해 첫 연두순방으로 4일 제천시를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천 화재 참사 유족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충북도의회의 조례 발의와 주민 직접 발의 등의 방법으로 조례를 다시 제정할 수 있다”며 “조례 제정과 별개로 참사 유족들을 지원할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하지만 지난해 제천시를 찾아 유족과 지원 관련 조례 제정을 약속했으나 충북도의회의 두 번에 걸친 셀프 부결로 조례 제정이 무산된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자기 의지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민생 빠진 추경’이라고 비판받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도정 개혁을 위한 필수 사업들이라며 “착공 말고 준공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김 지사는 이날 열린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통해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하고 소외된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운을 뗐다.이어 “경제성장에만 중점을 뒀던 도정 방향을 문화·교육·환경 등 정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2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더 나은 삶, 안전한 지역, 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2026년도 국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8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디와이엘라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김만식 기자 = 충북도와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월 26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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