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은 27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스코에서 충청권 경제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미래경제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은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충청권 경제분야 통합자리로, 초광역행정체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경제의 통합 발전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청광역연합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유인호 연합의회 부의장,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충청권 주요 상공회의소 회장단, 기업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국악퓨전 가야금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
충북도는 25일 오후 2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1층에서 ‘충북문학관 팝업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연수원이 교육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첫걸음이자, 문화교육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철호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장, 충북문인협회 회원 및 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의 협조로 마련된 특별전으로,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재정 불균형 해소'와 `중부내륙 균형발전 지원'을 건의했다.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협력회의에서는 △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 계획 △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안 △ 국고보조 사업 혁신 및 재정협치 강화 방안 △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재정분권과 관련해 “지방소비세율과 지방교부세율 상향 등 정부의 지방재정 확충 방안에 찬성하지만, 거리 중심의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12월부터 의료비후불제를 한 단계 더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시행의 가장 큰 변화는 의료비후불제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한 것이다. 또한 한부모가족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수술․시술이 없어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이를 통해 의료비후불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실질적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부모가족이 추가되면서 2만여 명의 한부모가족이 모두 혜택을 누리게 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1일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재해 대응 및 취약계층 구호 등 인도주의 현장에서 헌신한 도민과 적십자 봉사자, 후원 기관 등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장현봉 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윤건영 교육감 등 주요 내·외빈 및 봉사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서는 김문식씨가 대통령 표창을, 이종남·임은경·배정자·이문숙·김영숙·곽명순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유공자 869명에게 표창
충북도는 10일 충북RISE센터 대회의실에서 ‘K-유학생 2만명’ 유치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충북도가 추진 중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2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도, 대학,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외국인정책추진단, 충북RISE센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내 대학 RISE추진단 및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북도의 K-유학생 1만명 유치 성과를 공유
속보=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특근매식비 부정지출 의혹이 제기됐던 충북교육청 6급 공무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교육계 안팎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중한 동료의 비보에 충격과 슬픔을 가눌 길이 없다”며 “유가족에게 전 직원을 대표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유가족을 존중하며 예우를 다해달라”며 “필요한 지원은 하되 무엇보다 유가족의 의사를 중심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영환 충북지사도 이날 페이스북을
최근 각종 행사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출마의사를 밝혔다.노 전 실장은 충청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권과 김영환 충북지사 3년은 잃어버린 3년”이라며 ”충북 발전을 위한 중량감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때”라고 출마의지를 드러냈다.노 전 실장은 오송걷기대회, K-바이오 심포지엄 등 최근 공식행사에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많아 당원과 당 원로 등 지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탈북
2026년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 적합도 첫 여론조사에서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여야 유력 후보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실시한 충북도지사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신 부위원장이 22.1%로, 여야 후보군을 모두 제쳤다. 이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16.4%, 김영환 충북도지사 14.9%, 송기섭 진천군수 7.5%, 조길형 충주시장 7.4%, 이종배 국회의원 3.1% 등이다.이번 조사는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충북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0월 27일, 28일에 진행됐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더 많은 지원과 아이디어가 모이지면 경기 교육이 지금보다 빠르고 높게 확산할 것입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컴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에 참여해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15일 오후 4시쯤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26분쯤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군포시는 오후 4시2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
포항스틸러스가 늘봄클래스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을 만났다.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3일 상대초등학교에서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늘봄클래스 2회차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경상북도포항교육청과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활성화 MOU 일환으로 이뤄졌다.이날 클래스는 야외 운동장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경훈 디렉터와 김승민 감독이 학생들의 순발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선수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상대초 여자 축구부 선수들도 함께해 꿈에 한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대구 동화사 주지에 선광 스님이 선출됐다.
제9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경내 설법전에서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어 선광 스님을 주지 후보로 확정했다.
선광스님은 향후 조계종 총무원장의 임명 절차를 거쳐 4년간의 임기를 맡게 된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전체 선거인단 296명 중 264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동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