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은 지난 9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초등특수교사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디지털교과서 수업 방식과 교사의 역할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도내 특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국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가 우선 도입됨에 따라, 특수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 내용은 : 여승현 교수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방식과 교사의 역할 변화’ : 정웅 교사 ‘특수학교에서의 AI 코스웨어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 연합회에서 공모한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국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복지 분야의 어려운 용어 다듬기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산림복지’는 출생부터 유아, 성인은 물론 사망까지 숲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주는 것을 말한다. 국민을 위한 정책적 개념이므로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여 누구나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점수 기준 서울대 의대 합격선이 294점으로 예측됐다. 시험이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의대를 비롯해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입시업계 관측이다.종로학원이 지난 15일 공개한 ‘대학별 합격 예상 점수’에 따르면 서울소재 의대 합격선은 수능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합산 기준 285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정도 올랐다. 주요 대학을 살펴보면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은 294점으로 분석됐다. 또 연세대 의예과는 292점(지난해
프리미엄뉴스사진 포함사진 제외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년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종로학원은 15일 2025학년도 정시에서 서울대 의예과는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수 합산 기준 합격선이 작년보다 2점 오른 294점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연세대 의대는 292점, 성균관대 의대 291점, 고려대 의대 290점 등 모두 전년보다 2점 정도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된 서울권 의대의 경우 합격선은 285점 이상이
14일 치러진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수능보다 난도가 낮아져 최상위권 변별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입시업계는 1교시 국어 영역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지난해 수능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또 어렵게 출제된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평이했던 9월 모의평가보단 어렵다고 분석이다.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난도가 낮아지고, 9월 모의평가보다 올라 일정 부분 변별력 확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매우 어려웠던 본 수능보다 다소 쉬워졌지만, 기본적 변별력 확보는 가능한 수준이
충북 학생들의 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1등급 비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전국적으론 수도권이 비수도권에 비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실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최근 3개년의 수능 성적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역에서 충북의 1등급 비율은 1.7%와 1.1%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국어영역 전국 평균 1등급 비율은 3.2%, 수학은 3.3%였다. 충북은 국어의 경우 전국 평균의 절반, 수학은 전국 평균의 3분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이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워주는 ‘어휘나무’와 ‘국어랑독서랑’ 학습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어릴 때부터 영상, 이미지 미디어를 접해온 유·초등생의 문해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문자의 내용을 바르게 정의하고 이해해 해석하는 과정은 국어 과목뿐 아니라 전과목 학업성취도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꼼꼼히 실력을 키워야 한다. 이에 장원교육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어휘 실력을 키우는 ‘어휘나무’와 독해력을 키워주는 ‘국어랑독서랑’ 학습지에 다시 관심이 높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울산에서 현재까지 현역 고3 만점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급 변수에 재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상당했다는 분석도 나오면서 입시설명회에 발길이 쏠리고 있다.18일 울산시교육청과 교원단체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를 집계한 결과 만점을 받은 고3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과목별 만점자는 있어도 전과목 만점자는 현재까지 없다.올해 수능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수생·재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대거 발생하면서 예년과 또 다른 변수가 나타났다.게다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탓에 지난해 수능보다 수험생들의 원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반적으로 쉬운 수능이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표준점수는 전년보다 내려갈 것으로 보여 대입 셈법이 복잡해졌다.또한 의대 증원 탓에 의대를 겨냥한 상위권 반수생·재수생 등이 대거 응시하면서 상위권 경쟁이 예년보다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에서는 만점자가 다수 나올 수 있어 상위권 학과 당락을 가를 열쇠는 탐구영역이 쥐고 있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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