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20m 미만의 소규모 교량을 대상으로 26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생활 속 이용이 많은 소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며, 총 50여 개소를 선정해 시군,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진행한다.길이 20m 이상의 교량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상하반기 안전점검 등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20m 미만의 교량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경남도는 매년 시군,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소규모 교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에서 경남도는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소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