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읍 정용리에서 정용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했다.정용 파크골프장은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11억5000만원을 들여 8800㎡의 터에 조성됐다.주요 시설로는 9홀 규모의 골프장과 함께 잔디·티잉 구역 정비, 산책로와 휴게시설 등이 포함됐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잡곡 경종호 대표는 지난 27일 괴산군장애인체육회에 체육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경 대표는 “장애인 체육인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괴산잡곡은 이번 기탁을 포함해 최근 5년간 모두 400만원 상당의 체육기금을 괴산군장애인체육회에 후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18일 낮 12시37분쯤 충북 괴산군 감물면 525번 지방도에서 캄보디아 국적 A씨가 몰던 화물차와 마주오던 B씨의 시내버스가 부딪혔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버스에 타고 있던 11명 중 B씨와 승객 6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6일 괴산군 문광면 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직원 20여명은 이날 옥수수순 따기로 농가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봉사활동 후 우관문 교육장은 문광면에 사는 올해 100세의 임모 할머니를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축하했다.우 교육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모습에서 지역 역사와 지혜를 느꼈다.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교육계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6825건, 7억5400만원을 부과했다.이번 자동차세 대상은 이달 1일 현재 괴산군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 연납으로 미리 낸 차량은 제외다.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이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 3%가 부과된다. 자동차세액이 45만원 이상이면 매달 0.66%의 중가산금이 최대 60개월까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소방서는 장애인과 활동지도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괴산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을 돌보는 관계자와 활동지원사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대피·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다.아울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활용 소방안전교육과 장애인을 위한 책자 배부도 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성불산자연휴양림 생태숲학습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화분심기 체험교실’을 진행했다.이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가족친화 문화 조성 프로젝트다.아빠와 아이가 함께 목공과 공기정화 화분심기 활동에 참여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행사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20가족이 참가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인문예술아카데미 ‘숲속인문학카페’ 3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문학평론가 소종민이 강사로 나서 ‘충북의 문학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전쟁기에 활동했던 충북 문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괴산 출신의 홍명희를 비롯해 정지용, 김기진, 이무영, 오장환, 권태응, 신동문과 민병산 등 20명의 문인이 전쟁이라는 극한상황에서 어떤 문학의 길을 선택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청솔 사제동행 환기 트레킹’을 했다.학교흡연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괴산 산막이옛길 산책로를 걸으며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최동일 흥덕고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맑은 마음으로 진로진학에 매진할 수 있게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23시간전
충북소방본부 소속 충북소방악대는 지난 27일 괴산군 소재 아이쿱 재발방지 요양병원에서 암 환자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했다.이번 공연은 장기간 병원 생활로 지친 입원 환자, 병원 관계자 등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소방악대는 약 1시간 동안 관악기 연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다.박채하 충북소방악대장은 “암과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분들께 음악으로 작게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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